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백창화·김병록. p328 영국 국립도서관의 3대 보물? 마그나카르타(대헌장), 비틀즈 친필 악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친필 초판본. 신에서 인간으로, 특권에서 평등으로 진화하는 도서관 “책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나요?” 나는 도서관에서 부모님들을 만날 때면 언제나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책에 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좋은 책을 읽은 것은 물로 … 유럽의 아날로그 책공간 | 북러버, 북헌터, 북원더러의 책여행기 더보기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리처드 부스. p403 “헌책의 새로운 정의를 아십니까? 대형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물건, 그렇기 때문에 작은 마을의 희망이 되는 물건, 그게 바로 헌책입니다!” #”바보들이나 서두르는 거라고” “여긴 쓰레기 청소부도 프로이트처럼 이야기하는 동네로군!” “쓰레기는 없소.” “무슨 말씀이십니까?” “소설은 없다는 뜻이요.” 나는 헤이스팅스와 같은 사건들 때문에 기고만장해졌다. 돈을 무한대로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 가지 …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