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을 읽다 | 인문학자의 ‘다윈’ 독서법

종의 기원을 읽다. 양자오. 289쪽. “이 강좌는 독서 강좌입니다. 이미 읽었어야 하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독하지 못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이 강좌의 진정한 목적입니다.” ‘고전’은 독서의 종점이 아니라 그 이후 정신의 여정을 계획하게 하는 매개점이다. 고전에 관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규정은 우리가 가장 많이 이야기하면서도 가장 적게 읽는 책이라는 … 종의 기원을 읽다 | 인문학자의 ‘다윈’ 독서법 더보기

만들어진 신 | 종교는 망상이다?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 리처드 도킨스. p589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로버트 퍼시그 #종교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어린 시절 아내는 학교를 몹시 싫어해서 차라리 퇴학당하기를 바랐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20대가 되었을 때 아내는 그 사실을 털어 놓았고 장모는 깜짝 놀랐다. “그런데 왜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니?” 아내의 … 만들어진 신 | 종교는 망상이다? 더보기

신중한 다윈씨 | 조용한 혁명

신중한 다윈씨. 데이비드 쾀멘. p283 찰스 다윈의 진면목과 진화론의 형성 과정 찰스 다윈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인물이 아니다…비록 그가 누구이며, 어떤 생각을 했고, 무엇을 썼는지 대다수 사람들은 부정확하게 알고 있을 뿐이지만…다윈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람이었다. “…찰스 다윈의 삶과 그의 명저 『종의 기원』을 둘러싼 인물들과 사건들, 지적 및 사회적 분위기에 … 신중한 다윈씨 | 조용한 혁명 더보기

다윈, 당신 실수한 거야! | 자연에 오류란 없다. 오직 너희에게 있을 뿐!

다윈, 당신 실수한 거야! 외르크 치틀라루. p176 진화에 맞선 동물들의 유쾌한 반란 “자연에 오류란 없다. 오직 너희에게 있을 뿐.”-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만능천재가 보기에 자연의 삼라만상은 지극히 완벽해서 어디가 잘못됐다고 의심할 만한 구석이 한 군데도 없었다. 그래서 자연에 대한 의심은 그 원인이 객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에 있어야 했다. 바꿔 말해 자연에서 어떤 오류가 발견된다면 … 다윈, 당신 실수한 거야! | 자연에 오류란 없다. 오직 너희에게 있을 뿐! 더보기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 수의사 아빠의 생명,공존,생태 이야기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해를 그리며 박종무. p286 #약육강식이 아닌 더불어사는 생명 이야기 우리가 사는 초록별 지구. 얼마나 많는 종류의 생명이 살고 있을까? 100만, 500만, 1000만 종? 아무도 몰라. 학자에 따라서는 1,000만 종, 1억 종이 있다는 학자도. 이렇게 차이가 많은 이유? 땅속은 말할 것도 없고 화산의 분화구에서 시작해 심해의 수천 미터 깊은 곳까지 생명이 없는 …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 수의사 아빠의 생명,공존,생태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