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자서전 | 위대한 실천가
붉은 군대가 북한 사람을 속이려고 할 때에 가장 먼저 한 일이 조만식 선생을 내세우며 ‘조선의 간디’라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자. 그것이 무슨 뜻일까? 자기네와는 180도 반대 방향의 간디인데 왜 그 이름으로 조선생을 내세웠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조선놈을 잡으려면 조선놈의 심정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우리는 도리어 그렇게 못했는데 우리 대적은 간디주의를 내세우면 조선놈은 다 속일 수 있는 … 간디 자서전 | 위대한 실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