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밥 먹여준다 | 유쾌한 정치혁명

정치가 밥 먹여준다. 물뚝심송. p291 딴지일보 정치부장의 천만 정치 덕후 양성 프로젝트 정말로 얘기가 하고 싶었다. 내가 겪었던 과정들, 내가 경험을 통해 깨우쳤던 중요한 사실들을 아주 쉽게 전달해주고 싶었다. #정치 덕후, 준비 자세_정치가 뭔데? 나는 정반대의 얘기를 하고 싶어. 정치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지 재미있는 일이란 걸 알려주고 싶거든. 무서워할 이유도 … 정치가 밥 먹여준다 | 유쾌한 정치혁명 더보기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문제는 언어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조지 레이코프. p218 미국의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레이코프는 랠프 리드, 뉴트 깅그리치, 프랭크 룬츠가 이미 오래전에 직관적으로 깨달은 사실을 리버벌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언어로 풀어 썼다. 문제는 언어다. 세금 구제? 감세를 ‘세금으로부터의 구제’라고 규정함으로써, 우파들은 감세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규정하는 데 성공했다. 의제를 선점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문제는 언어다! 더보기

프레임 전쟁 |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출발점

프레임 전쟁. 조지 레이코프. p227 Thinking Points: Communicating Our American Values and Vision 보수에 맞서는 진보의 성공 전략 프레임 vs 프레임 “자유시장은 공정하다. 가난은 개인의 책임이다”-보수주의자 “자유시장은 환상이다. 가난은 국가의 책임이다”-진보주의자 “입시는 개인의 경쟁 문제다. 승자가 더 좋은 조건을 선점하다”-보수주의자 “입시는 불공정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다. 사회가 나서야 한다”-진보주의자 “이라크는 ‘전쟁’이다.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보수주의자 “이라크 … 프레임 전쟁 |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출발점 더보기

오래된 희망 사회주의 | 오래된 미래

오래된 희망 사회주의. 마이클 해링턴. p “지금까지의 사회주의는 왜곡되었을 뿐이다” 새로운 사회를 꿈꾼 예언자? 시민들이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그 이상을 일구어내려 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드러나는 모순을 일상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사회주의 운동이 아니고서는 실패한다고 믿었다. 냉전 시대가 만들어낸 반공주의도 문제지만, 좌파 또는 진보세력 내부의 이론적 수준이 현실과 맞지 않고 그 언어가 비일상적이 되어 가면서 … 오래된 희망 사회주의 | 오래된 미래 더보기

정치가 밥 먹여준다 | 제 7 투표소

참여하라! 내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중한 한 표와 함께 아침 일찍 시골집에 내려가서 읽어볼 책들. 아이들과 함께 지을 집을 미리 그려보는 즐거운 시골집 나들이를 기대해본다. 어떤 경우에는 내가 이 세상 앞에서 그저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내가 어느 한 사람에게 세상 전부가 될 때가 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한 사람이고 한 세상이다. … 정치가 밥 먹여준다 | 제 7 투표소 더보기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참여하라. 스테판 에셀. p122 Engagez-vous! 스테판 에셀의 청년 시민운동가와의 대담 ‘현명한 인간’이란 뜻의 호모 사이엔스를 버리고 공생인을 의미하는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나야 합니다-최재천 [호모 심비우스] 동참합시다. 그래서 개발주의가 아니라 생태주의가 정치의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런 세상을 만듭시다. 그러다보면 ㅓ지 않은 장래에 세계환경기구 또는 세계생태기구도 탄생하리라 믿습니다-최재천 이 시대에 인권이란 지구와 자연의 권리와 공생할 때 의미가 있는 …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더보기

미친 세상에 저항하기 | 분노하라!

미친 세상에 저항하기. 에니미 굿맨&데이비드 굿맨. p299 이제는 광기에 저항해야 할 때다 독립언론의 전설 ‘데모크라시 나우!’가 만난 이름 없는 시민 영웅들 엄격한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의 후원이나 협찬 일체 거부, 청취자 후원금과 자체 수익금으로 운영하는 독립방송? 데모그라시 나우! 우리가 방문한 지역공동체마다 불의에 저항하고 풀뿌리 운동을 주도하는 평범한 영웅들이 있었습니다…이들이 힘을 모으면 역사가 바뀔 수 있을까요? … 미친 세상에 저항하기 | 분노하라! 더보기

대통령의 글쓰기 | 민주주의는 말이고 글이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p324 야구 선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 하나? 욕심 때문이다! 잘 쓰려는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글쓰기에 대한 대통령들의 욕심은? ‘어떻게 쓰느냐‘와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대통령의 글쓰기 | 민주주의는 말이고 글이다 더보기

위험사회 |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

위험사회. 울리히 벡. p359 이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에! 세계보건기구가 홍역의 완전박멸을 선언하는 그 순간, 에즈볼라니 광우병이니 O-157이니 하는 신종 병역들이 화려한게 등단하여 그 같은 선언을 무색하게 만든다. 근대화의 길을 숨가쁘게 달려와 이제 ‘풍요사회’를 이루었다고 자축하는 순간, 마른 목을 축일 한 바가지의 맑은 물조차 남아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하게 된다. 전기문명에 도취하고 화려한 소비문화에 빠져드는 순간, … 위험사회 | 위험 가득한 풍요의 시대 더보기

1인분 인생 | 낮은 곳으로 낯선 곳으로

1인분 인생. 우석훈. p375 야옹구 치료가능한지 검사만 20만원! 반려동물이라 할지라도 그 생명 하나도 병원식 표현대로 보호자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정말 무서웠다. 경제학자는 세상을 돈을 중심으로 본다…그렇지만 세상은 돈만으로 구성된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일상성을 구성하는 많은 동기들이 꼭 돈이나 경제적 이유인 것만은 아니다. 마흔 살이 넘어가면서, 일상성을 구성하는 것들 혹은 또래 친구들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 1인분 인생 | 낮은 곳으로 낯선 곳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