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책을 남긴다!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앤드류 커크. p167 Civil Disobedience 세계를 뒤흔든 선언3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 불복종』은 아마 미국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단편일 것이다. 『시민 불복종』이 처음 발표될 당시에는 “시민정부에 대한 저항”이라는 제목이었다. 지금부터 시대마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소로를 살펴보고, 21세기가 직면한 문제들과 가능성이라는 맥락에서 소로의 저술과 사유의 가치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등장배경과 지은이 초월주의자 랄프 … 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책을 남긴다! 더보기

거대한 전환 | 폴라니가 건네 주는 빨간약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p641 우리 시대의 정치.경제적 기원 이제 자각을 해야한다. 빨간약을 선택해야 한다. 매트릭스 안에서의 편안함은 허구다. [거대한 전환]은 1944년 칼 폴라니의 나이는 이미 57세, 첫 저술이자 대표작. 폴라니는 그보다 시장경제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거기에 담겨 있는 인간,자연,화폐가 상품에 불과하다는 상품 허구는 단지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고 착각하는 일종의 상상이요 메트릭스일 뿐이라고 … 거대한 전환 | 폴라니가 건네 주는 빨간약 더보기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유기농 선언. 마리아 로데일. p251 #음식을 선택하는 행위가 사회를 바꾼다고? 유기농이 단순히 먹을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과 후손과 더불어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대한 문제라는 것, 우리가 매일매일 먹는음식을 선택하는 행위를 통해 사회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모든 것을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는 …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더보기

분노의 숫자 | 국가가 숨기는 불평등 보고서

분노의 숫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새사연). p374 국가가 숨기는 불평등에 관한 보고서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분노의 숫자 분노하고 행동하라!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은 노동자의 임금으로, 국가의 세금으로, 사회 투자와 고용 확대로 나뉘어야 한다. 하지만 2014년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경제성장의 열매인 이윤의 대부분을 기업 소유주와 주주들이 챙기고 있다. 이윤이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처럼 … 분노의 숫자 | 국가가 숨기는 불평등 보고서 더보기

허울뿐인 세계화 | 보조금의 진실

Big is Subsidised ‘허울뿐인 세계화‘는 원제 ‘Small is Beautiful, Big is Subsidised‘로 한줄 요약이 가능한 보조금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에게도 IMF이후 더욱 눈에 띄게 규모가 커지고 많아진 국가공공정책사업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감추어진 내막을 파헤쳐 들려준다. 공공정책을 통한 보조금의 수혜자가 국민이나 지역, 국가가 아닌 거대 기업, 특히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란 사실이다. 이미 많은 글로벌 다국적 … 허울뿐인 세계화 | 보조금의 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