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사회적 비용 | 비용의 사회화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 우자와 히로후미. p204 자동차가 많아질수록 사회는 불평등하다 자동차를 위한 경제학에서 보행자를 위한 경제학으로! “거참, 시원하게 뚫렸다!” 나는 친구에게 그것밖에 안 보이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내 눈에는 새로 뚫린 도로 때문에 퇴락해가는 주변 마을들이 먼저 들어오던데 말이다. 지방을 달리다 보면 이런 풍경은 흔하다. 갓 뚫린 도로, 공사 중인 도로, 버려진 옛 국도와 주변 마을들… … 자동차의 사회적 비용 | 비용의 사회화 더보기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자본주의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모타니 고스케/NHK 히로시마 취재팀. p328 #’산촌자본주의’를 추천하다 ‘경제 100년의 상식’을 깨다 결코 편리한 도시생활을 버리고 시골생활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부탄 같은 행복’을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어쩌면 생활 자체는 그다지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본질은 ‘혁명적으로’ 전환될 것이다. 이것을 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경제 상식;에 농락당하고 있는 사람?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는 실을 그다지 …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자본주의 더보기

엔데의 유언 | 돈도 늙어야 한다!

엔데의 유언. 카와무라 아츠노리. p295 #『엔데의 유언』, 그 깊은 충격 돈이 지역을 짓밟다. 미하엘 엔데가 타계하고 고작 2년 뒤, 세계는 신흥국을 급습한 무시무시한 ‘돈의 폭력’을 목격했다. 국제투기집단인 헤지펀드와의 아시아 나라들 사이에 벌어진 통화공방전에서 최후의 승자는 어떤 특정한 나라가 아니라 돈이었다….후에 ‘피투성이 바트’라고 불린 이 통화전쟁 때문에 성실한 국민이 오랜 시간 축적한 부는 사라지고, 그들이 하루하루를 … 엔데의 유언 | 돈도 늙어야 한다! 더보기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김병준 외 .p462 #노무현과 함께 진보의 미래를 고민하다_오연호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부끄럽지만 당당하게 “여기 하나의 작은 실천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따라 ‘공부하는 시민’이 되고자 강독회를 열었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공부를 통해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 …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 노무현은 공부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더보기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 사회적 농업

농,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p307 퍼머컬처로 이루는 농업살림·농장살림·농촌살림 2000년 1월1일 새천년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불쑥 호주로 떠났다. 그 나라의 한 마을에서 만난 퍼머컬처는 그전까지 환경, 생태, 농업, 마을, 공동체, 민주화 등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던 다양한 생각들을 하나의 줄로 이어주는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람살림, 이웃살림, 지구살림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퍼머컬처는 나로 하여금 내가 사는 방식이 마을을 살려야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 사회적 농업 더보기

소비를 그만두다 | ‘탈소비자’ 전략서

소비를 그만두다. 하라카와 가쓰미. p228 소비자본주의의 모순을 꿰뚫고 내 삶의 가치를 지켜줄 적극적 대안과 실천 “삶과 노동, 소비를 일치시키는 순환사회로!” 지금 가진 무언가를 내려놓으면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풍요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소상인이 돼라』 경제성장률도 거의 제로. 그런데도 회사라는 집단은 희한하게 성장만이 유일한 목적인 양 죽어라 매출을 좇는다. “수치가 떨어지면 안 되지.” 세상이 그렇다. 실적이 … 소비를 그만두다 | ‘탈소비자’ 전략서 더보기

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 작지만 큰 희망의 씨앗들

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장병윤. p216 대안은 제대로 된 현실 인식 위에서 가능하다. 우리가 현실의 문제를 직시할 때 비로소 그를 극복하고 개선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오늘 우리의 삶과 우리가 뿌리 내린 세계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일이 중요한 것은 그 때문이다. 제한적인 자원과 무한성장 욕구 사이의 괴리가 현실화되면서 인류 사회는 막다른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산업화 … 미래를 여는 18가지 대안적 실험 | 작지만 큰 희망의 씨앗들 더보기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 소상인의 권유? 휴먼 스케일!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히라카와 가쓰미. p202 일본의 실천적 지식인이 발견한 작은 경제 이야기 원제 『소상인의 권유』 소상인이란 반드시 장사나 쇼규모 비즈니스를 의미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상향으로 계속 성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정 고객을 중시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지속시켜가는 방식이다. 레버리지 효과로 거대한 이익을 꾀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만들고 작은 이익을 중시하는 방식이다. 소상인이야 …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 소상인의 권유? 휴먼 스케일! 더보기

좌파로 살다 | 좋은 삶을 고민한 문제적 인간들

좌파로 살다. 뉴레프트리뷰·프랜시스 멀헌.p640 좋은 삶을 고민한 문제적 인간들 #100년의 시간, 20여 개 나라, 16인의 좌파를 만나다_장석준(노동당 부대표) 인류 역사에서 권력과 불의에 맞서는 저항운동이 존재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정권뿐만 아니라 자본 역시 이러한 저항의 함성에서 비껴날 수 없다. 한 동안 곳곳에서 외롭게 전개되던 노동자 투쟁들은 이제 ‘희망 버스’와 같은 시민 연대를 통해 무관심과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 좌파로 살다 | 좋은 삶을 고민한 문제적 인간들 더보기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가 되어라!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한윤형/최태섭/김정근. p258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 #궁핍한 소크라테스를 위하여 “네가 원한 일이잖아” 꿈은 자본주의가 청춘에 깔아 놓은 가장 잔인한 덫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도 ‘노동자’임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로 사는 것을 꿈꾸지도 않는다는 것이다…’너를 노동자라고 생각하지마. 곧 너는 사장이 될 거야.’ 노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이름인 ‘노동자’를 거부하고 부정한다. 그것은 …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가 되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