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페다고지. 파울루 프레이리. p239 Pedagogy of the Oppressed(피억압자의 교육학) 억압받는 사람들과 그들의 편에서 힘겹게 싸우는 이들에게 #30주년 기념판 발간에 부쳐 이 나라(미국)에서 현재 파울루 프레이리의 저작에 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제3세계 문맹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책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프레이리의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그의 방법론과 교육철학이 라틴아메리카의 소외된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대단히 소중하다는 … 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더보기

새의 감각 | 감각의 총아

새의 감각. 팀 버케드. p255 새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은 더러워진다”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은 1974년에 발표한 유명한 논눈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What is it like to be a bat? 』에서 다른 생물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지 결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느낌과 의식은 ‘주관적’ 경험이기에 누구와도 나눌 수 없고 그 … 새의 감각 | 감각의 총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