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병장 운강 이강년 |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아랫동네 선배님(화북 유림 ‘명륜회’ 사무총장)의 소개로 알게 된 학술행사, 운강 이강년 학술대회가 문경 영강문화센터에서 열렸다.’3·1절 추모제‘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된 향토사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며 학술대회장을 찾아본다. 행사장을 들어서자마자 자리를 가득 메운 ‘어르신’들 풍경에 깜짝 놀라움이 먼저 앞선다. 알고보니 문경 ‘유림’에 계신 어른들이라고. 옛 역사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계속 이어가야 할 젊은 … 영원한 의병장 운강 이강년 |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