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 “저… 우동… 일인분입니다만….괜찮을까요?”
구리 료헤이. 18~25쪽 “저… 우동… 일인분입니다만….괜찮을까요?”“물론입니다. 어서 이쪽으로 오세요.”여주인은 작년과 같은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우동 일인분!”하고 커다랗게 소리친다.“네엣! 우동 일인분.”주인은 이렇게 대답하면서 막 꺼버린 화덕에 불을 붙인다.“저, 여보…. 서비스로 3인분 내줍시다.”조용히 귀엣말을 하는 여주인에게,“안 돼요. 그런 일을 하면 도리어 거북하게 여길 거요.”남편 역시 작은 목소리로 말하여 둥근 우동 하나 반을 삶는다.“이제 보니 당신 얼굴은 무뚝뚝해도 좋은 … 우동 한 그릇 | “저… 우동… 일인분입니다만….괜찮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