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기행 2 | 예술의 창
화첩기행2. 김병종. p350 달이 뜬다 북을 울려라 예술의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만 있다면••• 예나 이제나 이것은 나의 꿈입니다. 어느덧 예술이 사람들의 가슴마다 피는 꽃의 의미를 넘어 힘이 되는 세기에까지 우리는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고 억울하게도 우리는 미처 예술이 힘이 되리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정치요, 경제였습니다. 그리하여 허다한 우리의 예술가들이 사•농•공•상의 말석에도 끼지 못하고 제대로 한 … 화첩기행 2 | 예술의 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