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아빠도 덥다 | 시골집 풍경
늦둥이(?)를 키우는 재미도 좋지만 나이들어 어린아이 부모노릇이 쉽지 만은 않다. 연신 아빠를 불러대는 둘째 때문에 잠시도 제대로 쉴틈이 없는 아빠. 폭염을 피해 잠시 웃동네 개울가에서 시원한 휴식시간이 ‘늦둥이 아빠’에겐 아직도 사치인가본다. 다 키우고나면 서운할테지만, 이래저래 자식들에게 좋은 아빠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더운 여름날 맑고 시원한 물놀이를 시켜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게 참 좋은 아빠 … 얘들아 아빠도 덥다 | 시골집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