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 함석헌 선생님의 삶과 시대에 대한 회고록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함석헌. 331쪽 뜻은 맨 처음부터 있는 뜻이요, 삶은 나중 끝까지 있는 삶이다…네가 처음 속에 나중을 보며, 나중 속에 처음을 보고, 껍데기 속에 속을 읽으며, 속 속에 껍데기를 읽는다면, 알지 못해도 안 것이요, 풀지 않아도 푼 것이다…나더러 말이 곱다 밉다 말라. 글에 조리가 있느니 없느니 말라. 이 부조리를 깨치고, 이 짙은 어둠을 …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 함석헌 선생님의 삶과 시대에 대한 회고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