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아파트? | 시골집풍경
벌레들이 차지하고 있는 씨앗으로 가득한 접시꽃 씨방. 눈밝은 솔이의 관찰력에 포착된 허물벗기? 까무잡잡한 허물을 벗어던지고 불그스레한 새살을 내놓은 벌레. 층층이 빼곡한 벌레들의 접시꽃 (씨방) 아파트 풍경이나 사람들의 아파트나 별반 다를바 없는 것 같다. 접시꽃 아파트? | 시골집풍경 더보기
벌레들이 차지하고 있는 씨앗으로 가득한 접시꽃 씨방. 눈밝은 솔이의 관찰력에 포착된 허물벗기? 까무잡잡한 허물을 벗어던지고 불그스레한 새살을 내놓은 벌레. 층층이 빼곡한 벌레들의 접시꽃 (씨방) 아파트 풍경이나 사람들의 아파트나 별반 다를바 없는 것 같다. 접시꽃 아파트? | 시골집풍경 더보기
솔과 해, 할머니는 교회로. 덕분에 한적한 일요일 아침 짧은 산책 겸 동네 뒷산을 오르듯 오른 견훤산성. 신기하게도 이름을 알고나니 제대로 보이는 버섯과 산야초들이 여기저기서 발길을 사로잡는다. 방패외대버섯과 민달팽이 무늬노루털버섯(개능이) 큰비단그물버섯 은빛쓴맛그물버섯 노란망태버섯 풀거북꼬리(좀깨잎나무?) 원추리 산초나무 고추나물 주름조개풀 가시엉겅퀴 솔나물 고사리(손) 무릇 여기저기 발길과 눈길을 빼앗기다보니 가벼운 산행이 울창한 숲속의 시원한 산림욕으로 이어진다. 견훤산성 식물도감 | 시골집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