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다시 읽기 | 20세기 한국의 세례 요한

함석헌 다시 읽기. 노명식 역음. p670 #머리말 위대한 인물은 여러 모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왜 그럴까? 큰그릇에 담긴 물을 옮겨 받으려면 옮겨 받는 그릇 역시 그만큼 커야 하듯이, 위대한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의 사상, 인격, 정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지적 정신적인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더구나 그 위대한 인물이 그가 살던 시대와 … 함석헌 다시 읽기 | 20세기 한국의 세례 요한 더보기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 통 크게 사고하라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우치다 다츠루•이사카와 야스히로. p228 마르크스 안내서, 마르크스에게서 20대의 열정을 배우자 마르크스주의에 사람들이 매료당한 가장 큰 동기는 ‘가난한 사람들, 배를 곯는 사람들, 수탈당한 사람들, 사회적인 불의를 견디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 자신의 ‘양심’입니다 풍요로운 사회? 이런 사회에서 누가 마르크스를 읽겠어요? 마르크스를 읽는 습관을 잃고 미숙해진 국민들! 사회 문제란? ‘어떻게 성숙한 어른을 키워낼 것인가?’라는 문제로 …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 통 크게 사고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