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저 삼켜버린 무더위 | 시골집 풍경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폭염에 집에서 꼼짝달싹 못하다 무더운 하교길 생각에 잠시 솔이  ‘전용스쿨버스’ 운행을 위해 들른 화북중학교 풍경. 더위가 소리마저 삼켜버린 듯 학교 전체가 조용하기만 하다. 바로 옆 캠핑장 산책로도 조용하기는 마찬가지. 계속되는 무더위에 개울물소리마저 조용하다. 더위가 온 세상의 소리마저 삼켜버린 듯 하다. 저녁 무렵 다가오는 잠시 집앞 오이밭 일손을 거드는 사이 시원한 비구름을 … 소리마저 삼켜버린 무더위 | 시골집 풍경 더보기

2017년 1학기 수업공개 | 화북중학교

수업 공개 참여를 위해 찾은 화북중학교. 학부모 대기장소인 도서관 앞의 작은 문구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우리가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 1학년 8명, 2학년 4명, 3학년 3명! 4월1일 학생수 16명! 분교격하기준 15명을 간신히 넘어섰지만 다시 15명으로 줄어든 전교생. 수업시작전 교장선생님의 부탁 말씀이 빠지지 않는다. 통폐합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 2017년 1학기 수업공개 | 화북중학교 더보기

월드컵경기장 야간 체험등반 | 타기클라이밍센터

이른 저녁 식사를 서둘러 마치고, 대전월드컵 경기장에 도착. 타기클라이밍센터 식구들과 바깥공기 맡으며 성큼성큼 오르는 암벽장이 한결 좋다는 솔 . 해가 지고나니 시원함이 가득한  암벽장에 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들로 가득하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니 잠이 절로 온다. 월드컵경기장 야간 체험등반 | 타기클라이밍센터 더보기

박물관보다 좋은 물놀이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어린이날을 맞아 시골집에 모인 동생들과 함께 예정된  석탄박물관 구경은 뒷전, 물놀이가 최고다! 시원한 물놀이와 ‘올갱이(다슬기) 사냥’에 부러울 것이 없는 아이들. 선물로 준비한 석탄박물관 구경은 어느새  물건너 간지 오래다. 무더운 봄날씨에 시원한 물놀이가 절로 생각날 법하다.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https://goo.gl/photos/1DQkz42cKfFHrkFVA 박물관보다 좋은 물놀이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더보기

제72회 화북초등학교 졸업식 | 살아 있는 마을의 역사

학생보다 학부모가 많은 작은학교 졸업식날, 역시나 진풍경이 펼쳐진다.  본교 5명, 분교4명 총 9명의 졸업생이 ’72회’라는 유서깊은 작은학교의 역사도 새롭게 만든다. 아빠도 졸업선물로 작은 축하 공연을 준비해보지만, 마이크는 먹통에다 아이들의 귀엔 작은 소란(?)으로 싱겁게 끝나버린다. 교장선생님의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상장과 장학증서 수여가 줄줄이 이어진다. 졸업생은 적지만  상장과 장학증서는 도회지의 큰학교보다 많을 듯. 마을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행사로 … 제72회 화북초등학교 졸업식 | 살아 있는 마을의 역사 더보기

나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해는 예쁜 달력을,  솔이는 화보집(?)을. 개학하자마자 작은 학교의 큰 선물들이 넘쳐난다.. 졸업선물로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화보집을 펼쳐보니 1년 동안의 학교 생활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개토대왕, 구폴레옹, 엄딩크, 솔사임당, 이장금! 몰랐던 아이들의 별명도 알게 되고. 저마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4컷 만화가 선생님까지 모두 합해서 6명이 한 장에 쏙 들어간다! 5명 모두 한창 민감할 성장기의 어린 소녀들이라 선생님보다 ‘엄마’ … 나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더보기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 |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아주 특별한 선물 하나.『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신영복 1주기 특별기획 세트. 솔이가 직접 골랐다는 아빠가 좋아할 만한 책을 선물로 받고 보니 너무도 흐뭇하지 않을 수 없다. 기쁜 마음으로 바로 책을 펼쳐보니, 마음으로 스승처럼 모시는 신영복 선생님의 익숙한 말과 글이 더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스승이 훌륭한 게 아닙니다. 좋은 스승을 가진 그 사람이 훌륭한 거지요.” …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 | “삶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더보기

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그동안 모두가 벼르고 벼르던 학예발표회가 드디어 열렸다. 도서관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가족들. 평소 학교 행사에서 볼 수 없던 진풍경(?)이다. 추위와 함께 농한기도 접어드니 모두들 시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했나보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록 젊어진다’며 아이들의 넘치는 끼를 듬뿍 받아가란 교장선생님의 짧은 개회사와 함께 시작한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댄스] 응답하라! 댄스의 후예들-유치원 천진난만한 유치원 귀염둥이들의 재롱잔치에 순식간에 강당 … 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가을 소풍을 대신? 4,5,6학년 가을 단체 산행으로 오른 문장대. 학교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아이들. 4,5,6학년 모두 모여, 스무 명도 안 되는 조촐한 인원으로 출발. 시어동 주차장으로 이동,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오르자마자 힘들다며 투덜투덜, 잠시 후 만난 옹달샘 물을 마시더니 힘이 불끈 난다고! 휴식 시간 틈틈이 준비한 리본 달기도 열심히. 여기저기 학급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친절한 ‘휴식 안내판’을 …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