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향기가 넘친다 | 송이버섯 채취 시즌
‘입산금지’. 송이버섯 채취시기를 알려주는 플랭카드가 곳곳에 붙어있건만, 온동네 산들이 사람 발자국으로 뒤덮인지 벌써다. 출입금지 플랭카드는 있으나마나 한 지 오래. 너도나도 송이 욕심에 산속엔 사람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비 개인 오후, 비 오는 날 송이가 더 잘 보인다는 어머니 따라 점심먹고 잠시 송이 구경을 나서본다. 혹시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지만, 온 사방엔 사람발자국이 가득,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 송이향기가 넘친다 | 송이버섯 채취 시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