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읽다 | 游心於虛

장자를 읽다. 왕보. p421 신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장자의 재발견 “더러운 개울에서 맘껏 즐겁게 살지언정 군주의 속박은 받고 싶지 않다” 문명을 비판하면서도 문명사회 속에서 살아야 했고, 사회와 정치권력의 모순을 비판하면서도 그 사회를 떠날 수 없었던 인간 장자. 신선처럼 소리 소문 없이 살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수 있었지만, 그가 추가한 삶에는 이 사회를 완전히 떠나는 … 장자를 읽다 | 游心於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