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과 놀다 | 쓰고 그리다

풀꽃과 놀다. 나태주. p210 사람은 어린 시절 어디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또 누구와 살았느냐, 무엇을 좋아하며 살았느냐가 중요하다. #꽃 이야기를 하자# 풀꽃. 사람들이 제멋대로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아무리 흔한 풀꽃이라고 제각기 이름이 있다. 오랜 세월 인간들 곁에서 부대끼며 살아온 덕으로 얻어 낸 이름이다. 풀꽃 이름 속에는 인간의 삶과 꿈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조그만 … 풀꽃과 놀다 | 쓰고 그리다 더보기

뱀밥(쇠뜨기) | 동네 한바퀴

“저기 버섯같이 생긴 꽃(?)이 뭘까?” 연이틀 이어진 공릉천 산책에서 어제는 엄마가, 오늘은 솔이가 연이어 이름을 물어본 들풀 하나. 파릇파릇 봄풀들이 돋아난 자리에 버섯처럼 생긴 이상한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만히 살펴보니 여기저기 널려 있는 흔한 들풀이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아빠는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보고, 책장 한 구석에 얌전히 꽂혀있던 야생화도감도 뒤져보고, 이름을 모르니 도저히 찾을 … 뱀밥(쇠뜨기) | 동네 한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