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불편 | 소비와 행복

즐거운 불편. 후쿠오카 켄세이. p367 소비사회를 넘어서기 위한 한 인간의 자발적 실천기록 *자동차타기 그만두기? 이제껏 그런 방법은 선택된 적이 없다!!! 차라는 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생활은 날로 편해지고, 산업은 발전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반드시 희생자가 발생한다. 세상에는 당신의 능력(용모,학력)을 높이 사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일 관계로 연관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 하지만 당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은 소수에 … 즐거운 불편 | 소비와 행복 더보기

사과가 가르쳐준 것 | 기적의 사과

사과가 가르쳐준 것. 기무라 아키노리. p216 “벼에 낟알을 맺게 하는 것은 벼이고,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게 하는 것은 사과나무이다. 인간은 그저 자연의 심부름을 할 뿐.” 그대 가는 길 한없이 멀다 그대는 왜 그 길을 이 악물고 가려 하는가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사과나무이고 벼예요. 인간은 그 심부름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농부는 자연의 심부름꾼) 무에서 유를 낳는 일 전에는 … 사과가 가르쳐준 것 | 기적의 사과 더보기

조화로운 삶 | 자연인(自然人)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버몬트 숲 속에서 산 스무 해의 기록 시골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버몬트 골짜기는 실험실이 되어 갔다 산업사회 이전 사회, 농촌 사회 삶의 원칙-독립된 경제, 노동 시간 반으로 조화로운 삶을 도시-먹고살기 위해 괴로운 노동을 하며 다 써버린 시간과 힘 잉여가 생겨 착취하는 일이 없이, 필요한 만큼만 이루어지는 경제, 안성맞춤의 경제! 일하는 … 조화로운 삶 | 자연인(自然人) 더보기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나무 의사 이야기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우종영. p271 나무학교, http://www.greenspace.co.kr 겉만 그럴 듯해 보이는 가짜 나무 의사였다.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도 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 전에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할 곳을 찾았고, 가지 하나를 쳐낼 때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 눈에 예쁘게 보일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했다. 아픈 나무 앞에서 나는 그 입장이 되어 치료는 …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나무 의사 이야기 더보기

자연재배 | 기적의 사과

신비의 사과나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TV와 책 담장(!)을 쌓아놓고 있다보니 보지못했던 TV 방송에도 나왔다던 ‘기적의 사과‘로 알려진 ‘자연농부‘인 기무라 아키노리씨의 농사이야기이다. 2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사과나무 이야기이다. “전 40년 동안 사과나무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농법 모든 본보기는 자연속에 있다. 산속에서 아무도 돌보지 않지만 건강히 자라나는 도토리 나무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한 토양이란 … 자연재배 | 기적의 사과 더보기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우리는 시골로 유학 간다! ‘산과 산이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을 선물하는 거야.’ 일시적이나마 물건과 정보에서 아이들을 단절시켜 대자연 속에 방목하는 것이 산촌 유학의 목적이다. 아름다운 산, 깨꿋한 물과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도심속의 단결된 가족대신 언제나 온가족이 함께하는 농가의 식사를 통해 보여주는 함께 모여사는 가족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다. 철저히 …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더보기

자연이 경제다 | 생태경제학

효율성의 빈곤 인간경제의 실상이다. 효율성의 극대화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경제이다. 한정된 자원으로부터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치열한 자원 경쟁속에 상대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위험한 사다리 타기를 하고 있다. 효율성의 가치 아래에 빈곤이 가려져 있다. 효율성은 소비지향적 관점의 이기적 사고이다. 시장은 비효율적이다. 사람들이 효율의 나사를 조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계획하지 않은 풍요로움 다른 개체에 대한 … 자연이 경제다 | 생태경제학 더보기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어렵고 헛되고 쓸데없는 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무릇 농사란 하늘과 땅이 짓고 사람은 단지 심부름꾼이란 말이 있다. 허나 현대농업에선 이것이 뒤바뀌어 심부름꾼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꼴이다. 주인 노릇을 하고자 하다 보니 땅을 갈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살포하고 제초제를 뿌리는 쓸데없고 헛된 일을 어렵고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해야할 일은 단지 씨앗을 뿌려주고, 어린 싹이 …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