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만드는 학예회 | 따로 또 같이
언니 따로 동생 따로. 엄마 따로 아빠 따로. 엄마는 언니에게 아빠는 동생에게. 따로 또 같이 학예회. 우리 손으로 만드는 학예회 | 따로 또 같이 더보기
언니 따로 동생 따로. 엄마 따로 아빠 따로. 엄마는 언니에게 아빠는 동생에게. 따로 또 같이 학예회. 우리 손으로 만드는 학예회 | 따로 또 같이 더보기
인증샷만 찰칵하고 곧바로(!) 돌아온 공릉천 아침산책. 언니따라 강남 간다? 연날린다는 핑게로 학예회발표를 앞두고 합주 연습하러 가는데 달라붙은 해. 매일 티격태격 싸움이 그칠 날이 없지만 그래도 언니가 최고인가보다. 조개껍질 묶어 | 느티나무 아래에서 더보기
예나 지금이나 개학이 가까워지니 아이들이 잠시 방학숙제로 바빠진다. 솔이는 진짜 짓고 싶은 흙집 대신 골판지로 뚝딱뚝딱. 금새 집이 하나 만들어진다. 얼핏 보기에 커보이는 집이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양이 자세히 살펴보니 스몰하우스랑 비슷한다. 3층집에서 단촐한 2층집으로 규모가 줄어든 해가 살고 싶은집. 잠시 도와주었던 아빠 때문에 집 모양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한참을 투덜거리더니 지붕은 어딨냐는 질문에 상상에 … 내가 살고 싶은 집 | 방학숙제 더보기
‘책 읽어주는 엄마’를 대신해 아침 일찍 ‘책 읽어주는 아빠’로 다녀온 새금초. 아빠 손을 이끌고 친절하게 3학년 4반 교실로 안내해 주고나서 교실로 가는 해. 엄마 대신 아빠를 보고 잠시 놀란 듯한 표정의 아이들도 학교의 느티나무 이야기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하자 바로 책 속에 빠져든다. 책 속의 이야기를 주거나 받거니 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고 나니 여기 저기 … 나무 하나에 | 책 읽어주는 아빠 더보기
길이 재기(?) 수업. 엄마들도 지루한 수업시간.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며 심심함을 달래는 해. 수업시작과 함께 선생님께서 보여준 EBS 지식채널 ‘집을 짓다 – 사람을 위한 건축,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의 공공건축 프로젝트’가 오히려 기억에 남는 신도시 만들기 수업 모둠별로 만든 작품에 대한 발표와 아이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재미를 한층 더해준 수업시간. 작품보다도 아이들만의 독특한 기발함과 참신함이 돋보인다. 공개수업 | 교실 풍경 더보기
스승의 날을 대신한 토요일 오후, 빛소금들이 보물샘과 만나기 위해 하나둘씩 느티나무 아래로 모여든다. 아빠랑 언니 모임에 아이스크림 배달 간 해도 덩달아 오랜만에 만난 언니 친구들과 만나서 반가운가보다. “선생님이 우리 보면 뭐라고 하실까?” “제일 먼저 ‘와! 많이 컸구나!’라고 하시지 않을까?”라며 수다를 나누는 빛소금 언니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주며 슬그머니 언니들 틈새에 끼어 노는 해. 놀이터에서 같이 놀자고 하던 … 느티나무 아래서 | 빛소금반 반창회 더보기
1학년 입학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되어버린 해. 언니오빠들의 하모니카 연주 축하공연과 함께 6학년 언니 손 잡고 입학식장에 들어오던 새내기에서 이젠 축하공연을 해주는 어엿한 언니가 되어버렸다. 2학년 4반 | 새내기 환영 공연 더보기
엄마 – 이윤 해 엄마는 잔소리대왕 나는 혼나고 언니는 일르고 언니는 혼나고 나는 일르고 엄마는 사자처럼 무섭고 엄마는 참 혼내는게 무서워 1학년을 마치며 만들어진 새금초등학교 학교문집 ‘느티나무’에 실린 해의 동시<엄마>. 하루도 혼나지 않는 날이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제일 좋단다. 엄마 품을 떠나기엔 한참 이른 온가족의 최고 귀염둥이다. 봄방학과 함께 1학년을 마치며 가진 반친구 윤성이의 신나는 … 엄마 | 느티나무 더보기
From 2013파주평화걷기대행진 잔뜩 기대를 안고 간 임진각 평화걷기대행진. 모처럼 DMZ내의 생태계 체험도 기대했건만 철책선만 따라 갔다 돌아오는 짧은 왕복코스로 싱겁게 끝난다. 사진촬영은 절대불가. 눈으로만 풍경을 담아온다. 넓은 DMZ들판에서 홀로 모자리판을 만들고 있던 나이드신 농부님이 고즈넉한 풍경을 가득 메운다. 짧은 코스에도 불구하고 힘들다며 투덜대던 해는 시원한 슬러쉬의 유혹(!)에 못이겨 힘겹게 완주를 한다. 코스 중간에 피어있던 토종민들레를 … 파주평화걷기대행진 | 가족걷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