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산다는 것 | 생각교과서

잘 산다는 것. 강수돌. p121 생각교과서-너머학교 열린교실 09 사람은 자연학적으로는 단 한 번 태어나고 죽지만 인문학적으로는 여러 번 태어나고 죽습니다. 세포의 배열을 바꾸지도 않은 채 우리의 앎과 믿음, 감각이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 신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까지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일도 갑자기 시시해질 수 있고, 어제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산 세상이 오늘은 … 잘 산다는 것 | 생각교과서 더보기

건축이란 무엇인가 | 삶에 대한 성찰과 사유

건축이란 무엇인가. 승효상 외. p169 우리 시대 건축가 열한 명의 성찰과 사유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된 직업? 건축! 하이데거의 말을 빌려도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거주한다는 것이며 이는 바로 건축 속에 거한다는 뜻 대개는 건축을 건물과 혼돈하여, 건축이 가지고 있는 사유의 가치에 대해 무지하거나 건축의 형이상학적 생산과정을 간과하고 단순한 시지각의 대상으로서 혹은 물리적이고 기능적 시설로서만 … 건축이란 무엇인가 | 삶에 대한 성찰과 사유 더보기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내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또다른 사랑의 방식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크나큰 고통 속에서 깊은 묵상과 기도, 끊임없는 자기 부정을 통해 꿋꿋한 희망의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난 박노해를 책으로나나 만나보게 되어 반갑습니다…-김수환 추기경 #그 여자 앞에 무너져내리다 #다시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은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이다. 참 …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 더보기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 자연인으로 홀로서기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고제순 모든 사람이 행복을 꿈꾸며 산다 행복한 삶이란? 삶의 세가지 영역, 몸과 마음과 영혼이 조화로운 삶,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평화롭고 영혼이 기뻐하는 상태 행복한 흙집 짓기? 몸이 움직이고 마음이 움직이고 영혼이 조화롭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집을 짓는다는 것은 육체노동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손발을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집 짓는 현장은 이론과 실천이 … 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 자연인으로 홀로서기 더보기

적게 일하고 많이 놀아라 | Money or Time?

적게 일하고 많이 놀아라 The Joy of Not Working . 어니 J. 젤린스키. p327 Money or Life? 즐거운 삶을 살려며 일에서 해방되고 여가에 중독되라 이 책은 내가 경험한 교육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그 교육은 학교나 대학에서 받은 교육과정과는 전혀 무관하다. 나는 제도권 교육이 아닌 사적인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을 뿐, 제도권 교육에서 배운 지식은 없다. … 적게 일하고 많이 놀아라 | Money or Time? 더보기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 | Life is Art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 p365. 에릭 부스 나무에 둘러싸인 평범한 집을 예술로 승화시킨 폴 세잔의 그림을 보면서 일상을 관찰하는 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 예술 작품이 외딴 봉우리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타고난 예술적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결과가 아닌 과정, 진지한 놀이?! 예술이란 우리에게 친숙하고 재미있고 매력적인 행위이다. 입장권을 요구하는 전시회나 연주회에만 예술이 있는 것은 아니다. … 일상, 그 매혹적인 예술 | Life is Art 더보기

비워야 산다 | 우리 시대 무소유를 묻는다

비워야 산다.지율/박기호/이남곡/임락경/칫다다/서영남. p.359 채워도 채워도 허기진 현대인을 위한 여섯 현자의 메시지 ‘우리 시대 무소유를 묻는다’-생명평화결사(황대권) 강연 #나는 소유하고 있다, 햇살과 바람과 구름을_지율 스님 “무소유는 과연 무엇인가?” 금방 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지거나 가지지 않거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일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삶의 방식에 대한 질문인 것이죠. 자기가 가진 것은 나눌 수 없으면 그게 바로 탐심이며 … 비워야 산다 | 우리 시대 무소유를 묻는다 더보기

세상물정의 사회학 | 교실밖 사회학

세상물정의 사회학.노명우. p266 이 책은 사회학자가 아카데미의 좁은 틀을 벗어나 세속을 살고 있는 개인의 자격으로 자신의 삶과 마주하고 나누었던 독백의 기록이자,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세속 풍경에 대한 비평적 방백이기도 하다. 술집과 카페, 그리고 버스와 지하철에서 엿들을 수 있는 세상 사람들의 대화는 그 어떤 사회학적 텍스트보다 생생하게 날 것 그대로 우리의 세속 풍경을 증언하고 있었다. … 세상물정의 사회학 | 교실밖 사회학 더보기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걷기 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p261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의 향유인 보행은 현대성으로부터의 도피요 비웃음이다. 걷기는 미친 듯한 리듬을 타고 돌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질러가는 지름길이요 거리를 유지하기에 알맞은 방식이다. 속담에서 오직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첫걸음이라지만 그 첫걸음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그 첫걸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한동안 규칙적인 생활의 고즈넉함에서 …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더보기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읽히지 말고 읽어라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문학의 숲 편집부. p478 우리가 책을 대할 때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 보다 값있는 삶으로 눈을 떠야 한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펼쳐 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는 그런 책까지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 읽히지 말고 읽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