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 일리치의 죽비소리!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이반 일리치. p359 이반 일리치의 (1978-1990)12년간의 연설문. 현대의 상식과 진보에 대한 급진적(근본적radical) 도전 현대의 모든 진리를 의심하라.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식에는 뚜렷한 역사적 시작점이 있었고 따라서 그 끝도 있으리라” 현재는 미래의 과거 일리치는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지고자 했다. 나는 일리치가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곰곰히 …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 일리치의 죽비소리! 더보기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 사색하고 독서하며 글쓰기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p227 #사색_깊이 생각하기 사색하는 인생은 남다르다 안다는 것과 여러 조건을 통해 스스로 깨달은 것은 엄연히 다르다. 앎은 깨닫기 위한 조건에 불과하다. 학자란 타인이 남긴 책을 모조리 읽어버리는 소비자이며, 사상가란 인류를 계몽하고 새로운 진보를 확신하는 생산자라고 표현할 수 있다. 독서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색의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다. 독서는 사상을 유도하는 역할로 충분하다. 책의 …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 사색하고 독서하며 글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