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행 | 꿩 대신 닭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는 아빠 친구와 산행을 위해 향한 북한산. 엉뚱하게도 도선사를 접선지인 백련사로 알려준 네비 덕에 산행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하는 수 없이 백운대를 넘어 올 친구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된 아빠. 하지만 하산길 접선을 위한 기다림이 신나는 계곡탐험과 물놀이로 이어진다. 산을 넘오는 친구의 염려와 달리 지루함이 아닌 즐거움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서 … 북한산행 | 꿩 대신 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