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한 판의 여유가 있는 봄날씨 | 동네 한 바퀴
엊그제 때아닌 봄 폭설도 있었지만… 여전히 짙은 겨울의 흔적으로 새하얀 산봉우리들이 정겨운 산골 풍경입니다. 봄햇살은 따스하지만 응달엔 아직도 겨울눈이 그대로… 완연한 봄과 시작하는 농사철이 눈 때문에 좀 늦어지는 덕분인지…본격적인 농삿일이 시작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봄바람은 차갑지만, 따스한 봄햇살 아래 한낮의 여유를 바둑 한 판과 함께 즐겨보기에 넉넉한 봄날씨입니다. 바둑 한 판의 여유가 있는 봄날씨 | 동네 한 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