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p 보수는 자기욕망에 비교적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욕망에 정직하다보니 욕망이 굴절될 여지가 적습니다. 그러나 진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권력의지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명예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최소한 스스로는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여러 욕망 중에 명예를 선택한 것일 뿐, 무슨 성인군자의 반열에 오른 게 아닙니다. 돈, 섹스, … 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