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표상 | 아마추어, 망명자, 아웃사이더가 되어야 합니다

지식인의 표상. 에드워드 사이드. 143쪽 지식인이란 누구인가? 지식인의 사명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사고와 의사소통을 제한시킬만한 상투적인 생각과 환원적 범주를 허물어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저 수동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을 향해 거부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존재입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자가 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원한 각성의 상태, 절반의 진실이나 널리 퍼진 생각들을 끊임없이 경계하는 … 지식인의 표상 | 아마추어, 망명자, 아웃사이더가 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수축사회 |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고 이익은 나눌수록 작아진다

수축사회. 홍성국. 385쪽 성장 신화를 버려야 미래가 보인다. 세상이 수축하기 시작한 이유는 인구 감소와 생산성의 획기적 증대로 공급과잉이 상시화되었고,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와 양극화로 더 이상 성장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과거 팽창사회와 정반대 환경이 고착된 것이다. 수축사회를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류 모두가 이타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동사회’를 만들지 않고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자본이라는 키워드로 풀어가는 … 수축사회 |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고 이익은 나눌수록 작아진다 더보기

침묵의 세계 | 침묵을 창조하라!

침묵의 세계. 막스 피카르트. 269쪽 현대는 모든 것이 스스로 요란한 소리를 냄으로써 자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확인받으려는 소음 대량생산의 시대이다. 그리고 소음이 이번에는 자유로운 사고를 억압하고 획일화된 사고를 강요하면서 끈임없이 거짓 진실들을 생산한다. 세계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소음 기계장치로 변해버린 듯한 시대에, 저자 막스 피카르트의 침묵에 관한 탐구는 우리에게 인간의 본질과 신에 대한 성찰을 다시 … 침묵의 세계 | 침묵을 창조하라! 더보기

이게 경제다 | 팩트를 통해 보는 한국 경제의 명쾌한 해석? 결국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을 수밖에 없다

이게 경제다. 최배근. 333쪽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는가? 기술 진보로 최상위 계층은 성장의 대부분을 독점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소득 분배가 계속 악화되는 배경이다. 재벌 중심의 경제체제, 즉 ‘손실의 사회화 이익의 사유화’리는 불공정성이 ‘한국식 산업화’ 모델의 특징이 되었던 것이다. ‘압축적(선택적) 공업화’. 한국 사회와 경제의 ‘미래 만들기’는 피할수 없는 과제다. 미래 만들기는 새롭게 부상하는 데이터 경제에 부합하는 … 이게 경제다 | 팩트를 통해 보는 한국 경제의 명쾌한 해석? 결국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을 수밖에 없다 더보기

보통 사람들의 전쟁 | 효율성은 보통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의 전쟁. 앤드루 양. 334쪽 이 책은 기술 거품의 중심에 서 있는 나 같은 사람이 당신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쓰였다. 프롤로그_대량 실업 시대 보통 사람들. 미국인 70퍼센트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당신을, 당신보다 인건비가 싼 해외에 있는 노동자로 대체하거나 점차 위젯,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바꿔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악의가 있어 … 보통 사람들의 전쟁 | 효율성은 보통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보기

묵상 | 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

묵상. 승효상. 507쪽 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 동숭학당(동학?!) 기행지 대부분이 이미 내게 익숙한 징소이더라도, 혹시 다시 새로움을 얻어 달라진 내 모습을 확인하고 그래서 내가 지금 서 있는 지점을 알게 된다면 이 고질적인 불면의 습관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기대하며 시작한 여행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그의(카잔차키스) 묘비에 적힌 글이 비수처럼 … 묵상 | 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 더보기

그리움을 위하여 | 소설로 기록한 시대의 증언

그리움을 위하여. 박완서. 385쪽 소설. 허구의 문학? 사실보다 더 사실같은 이야기? 진경소설! 그리운 마침표 1999년 ‘작가의 말’에 “수준작이건 타작이건 간에 기를 쓰고 그 시대를 증언한 흔적을 읽는 것도 나로서는 흥미로운 일이었다”고 쓰고 있다. 그 한 문장이 어머니 문학을 한마디로 말하는 것 같다. 작가의 말 나도 사는 일에 어지간히 진력이 난 것 같다. 그러나 이 짓이라도 … 그리움을 위하여 | 소설로 기록한 시대의 증언 더보기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어쩌다 도서관 덕후가 되었나요?”

도서관 여행하는 법. 임윤희. 156쪽 앎의 세계에 진입하는 모들 위한 응원과 환대의 시스템 이 책이 바람직한 세상을 꿈꾸고 인간의 풍요로운 성장을 꾀하면서 그것을 나누는 방법을 연구해 온 사람들의 꿈을 들여다본 여행서로 읽히기를 바란다. 도서관 단상. 동네도서관? 어디서나 똑같은 책에는 없지만 동네(도서관)에만 있는 것?! 동네 도서관의 존재가치를 높여주는 길. 먼 곳으로 떠난 여행-외국 도서관을 둘러보다 세상에 대한 질문의 답을 …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어쩌다 도서관 덕후가 되었나요?” 더보기

소유란 무엇인가 | 소유, 그것은 도둑질이다!

소유란 무엇인가.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460쪽 권리와 통치의 원리에 대한 연구 17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 문학적인 영예를 추구한다는 것은 내게는 시대착오로 여겨집니다. 22 이 세상에서 모든 종류의 소유가 너무도 자주 남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남용에서 폐지를 결론짓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모든 질병을 단숨에 없애는 죽음과 너무나 흡사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유를 침해한다거나 더군다나 … 소유란 무엇인가 | 소유, 그것은 도둑질이다! 더보기

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496쪽 “여럿인 가운데 될수록 하나인 것을 찾아보자는 마음, 변하는 가운데서 될수록 변하지 않은 것을 보자는 마음, 정신이 어지러운 가운데서 될수록 무슨 차례를 찾아보자는 마음, 하나를 찾는 마음, 그것이 뜻이란 것이다. 그 뜻을 찾아 얻을 때 죽었던 돌과 나무가 미(美)로 살아나고, 떨어졌던 과거와 현재가 진(眞)으로 살아나고, 서로 원수되었던 너와 나의 행동이 선(善)으로 … 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