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 이후의 논 | 온고지신 법고창생

흙의 숨. 유경수. 164-169쪽. 재래식 논농사가 무논과 노동체계 간의 상승작용을 극대화하면서 재난에 대한 저항성과 지속가능성을 발전시켜왔다면, 녹색혁명 이후에는 벼 품종 개량과 질소비료 공급의 병향이 논농사의 근간이 되었다. 1960년대 아시아의 녹색혁명은 쌀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벽에 부딪히면서 초기에 좌절을 맛보았다. 재래종 벼들은 질소비료를 주면 더 많은 수확으로 반응하기는커녕 키만 웃자라 비바람이 불면 넘어졌다. 수천 년 내려온 … 녹색혁명 이후의 논 | 온고지신 법고창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