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수업 | 넘나드는 배움, 배움을 넘어 삶으로

삶이 있는 수업. 류창기. p325 수업혁신, 배움을 넘어 삶으로 #교육 실천가, 가르침의 물음에 직면하다 배움이 교실 안팎을 넘나들기를 원한다면 교사는 아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일정한 틀 속에 가두어 요구를 획일화시키려 하기보다는 저마다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개별적으로 반응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끔 문을 열어두어야 한다. 각기 다른 아이들을 상대로 … 삶이 있는 수업 | 넘나드는 배움, 배움을 넘어 삶으로 더보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내가 공부하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그 어떤 순간에도 후회없는 삶을 사는 방법은 오직 공부뿐이다. #책 읽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공자의 공부법 #공부를 즐기면 인생이 달라진다 “너는 왜 이렇게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무언가를 배울 때는 온 마음을 다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 배움이 즐거워서 모든 근심 걱정도 잊어버린다. 그뿐인가. 나이가 들어서 늙음이 찾아오는 것조차 알지 못할 … 내가 공부하는 이유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더보기

배움의 즐거움이 사라져가는 학교? | 시간은 참 얄밉다

“할머니, 오늘은 아침에 얘기했어요!” 학교 마치고 친구를 데리고 온 솔이의 한 마디?  집에 오면 저녁 시간이라 갑작스런 친구의 방문이 저녁밥상 준비하시는 할머니를 당혹스럽게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보니 ‘주의(!)’를 받자마자, ‘예고 방문’으로 바뀌었다. “학교는 재밌냐?”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에게 늘 물어보는 질문에 돌아오는 친구들의  대답은 한 가지? “아뇨!” “중학교가 좋아? 초등학교가 좋아?” 옆에 있던 해가 … 배움의 즐거움이 사라져가는 학교? | 시간은 참 얄밉다 더보기

공부 공부(工夫 公扶) | 왜 공부를 해야하나?

공부 공부. 엄기호. p288 #설령 천하를 얻었다 하더라도 공부가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기도 했다? 공부가 현실과의 대면을 유예하는 알리바이 구실을 하고 있다. 내가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 것’을 합리화하는 알리바이 말이다. 개념을 알기는 하지만 다룰 줄 모른다? 그래서 공부에는 반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이때도 머리로는 수긍하는데 몸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쫓기듯 … 공부 공부(工夫 公扶) | 왜 공부를 해야하나? 더보기

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의 저공비행

로쟈의 인문학 서재. 이현우. p412 치열하게 독서하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생각하기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은 원치 아니한다…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 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의 저공비행 더보기

코딩의 귀환 | 방과후 컴퓨터 교실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창의력이라고 대답하신다면 1도 모르시는 겁니다.”-『코딩의 귀환』 여름방학 다시 시작하는 화북중학교 방과후 컴퓨터 교실, ‘코드야 놀자!’ 수업 시작 전 잠시 둘러보는 학교, 단체 캠핑수련으로 조용하던 학교운동장이 시끌벅적하다. 잠깐 북바위 앞에서 챙겨보는 아침 ‘글밥’ . 모두가 꿈꾸는 세상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또 사람들은 꿈을 꾸고 있다라는 이야기. 함께 꾸는 … 코딩의 귀환 | 방과후 컴퓨터 교실 더보기

바쇼 하이쿠 선집 | 보이는 것 모두 꽃 생각하는 것 모두 달

바쇼 하이쿠 선집. 마쓰오 바쇼/류시화. p415 소나무에 대해선 소나무에게 배우고, 대나무에 대해선 대나무에게 배우라. 그대 자신이 미리 가지고 있던 주관적인 생각을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을 대상에 강요하게 되고 배우지 않게 된다. 대상과 하나가 될 때 시는 저절로 흘러나온다. 그 대상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 안에 감추어져 희미하게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 그 일이 … 바쇼 하이쿠 선집 | 보이는 것 모두 꽃 생각하는 것 모두 달 더보기

공부가 되는 글쓰기 | 쓰면서 배운다

공부가 되는 글쓰기. 윌리엄 진서. p449 쓰기는 배움의 도구다 #쓰면서 배운다 이 책은 교육을 받으며 자란 사람이라면 갖게 되는 두 가지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쓰였다. 하나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이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인문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과학이나 수학 얘기에 질겁하듯이 과학, 수학이 적성에 맞는 학생들은 … 공부가 되는 글쓰기 | 쓰면서 배운다 더보기

천재들의 공부법 |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하라

천재들의 공부법. 조병학. p205 인간은 평생 공부한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공부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지 않는다. 더 놀라운 것은 그저 외우는 것을 공부라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무엇일까? 이것만 하지 않는다면 굳이 ‘넓고 얕은 지식’이 없어도 현명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할 이것은? ‘아는 척 하는 것’ 평생을 건 공부. … 천재들의 공부법 |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하라 더보기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p218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동네의 공공도서관이었다.”-빌 게이츠 #도서관을 넘어선 도서관_도정일(책읽는사회문화재단 대표) 2008년 작은 사무실 공간에서 시작..전국에 수백 개소의 마찌 라이브러리(동네도서관). 2013년 ‘올해의 도서관’ 우수상과 굿 디자인상 수상 외적 성공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 그런 성공을 가능하게 했느냐는 문제, 말하자면 성공의 내적 비결이다…무슨 화려한 사업 성공담도 아니고 동네도서관을 해서 …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