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배음 | 그림 같은 풍경 사진 전시회

해 ‘선생님’의 초대로 다녀온 사진 전시회. 전시회 장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그림 같은’ 사진들에서 마치 담백한 수묵화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캔버스의 입체감이 느껴지는 사진이 마치 한 폭의 유화 같기도 하고, ‘그림 사진’들의 담백함 속에서 들려주시는 선생님의 화북중학교 아이들과의 만남의 이야기들, 방과후 ‘사진 교실’에서 ‘평생 예술 학교’ 선생님이자 삶의 스승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해주시는 모습에 … 풍경 배음 | 그림 같은 풍경 사진 전시회 더보기

스크래치 합주 | 방과후 컴퓨터 교실

얼떨결에 시작했던 여름방학 방과후 컴퓨터 교실에 이어 겨울방학으로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실. 여름방학 짧은 시간 경험했던 스크래치로 곧바로 스크래치 악기 만들기 수업을 시작. 아이들 모두가 스크래치가 이젠 익숙해진듯. 저마다 제각각 개성을 살린 재치만점의 수제악기들이 순식간에 만들어진다. 모양도 음색도 제각각인 악기 소리를 하나로 모아 스크래치 협연을 해보지만, 아직은 합주 연습이 더 필요할 듯. 그래도 아이들의 멋진 협연를 … 스크래치 합주 | 방과후 컴퓨터 교실 더보기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방과후 컴퓨터 교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한 발짝 한 발짝,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아이들. 수업시작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벌써 도착, 교실문도 직접 열고 ‘코딩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속도와 효율성의 논리로 ‘분교’로 격하되어버리면 그 즐거움이 사라질 위기 상황인 작은학교의 교실? 3학년 8명, 2학년 3명, 1학년 4명, 전교생 15명! 2016년 4월1일(?) 기준 전교생 15명 이하  분교 격하 대상에 포함된 작은학교. 속도가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방과후 컴퓨터 교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