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국현대사 | 우리 안의 미래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p418 1959-2014, 55년의 기록 #위험한 현대사 모든 역사는 ‘주관적 기록’이다. 역사는 과거를 ‘실제 그러했던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방송뉴스와 신문보도가 현재를 ‘실제 그러한 그대로’ 전해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컨대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보여주는 2014년의 대한민국은 큰 차이가 있다…서로 다른 목적과 시각을 가지고 그 사실을 해석하기 때문이다…많은 세월이 흐른 후 생존자들이 그 기록을 토대로 과거를 … 나의 한국현대사 | 우리 안의 미래 더보기

닥치고 정치 | 명랑정치

닥치고 정치. 김어준. p329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폼 잡는 이론이나 용어를 빌리지 않고, 일상의 언어로 정치를 이야기해보자고 어떤 이론서에도 없는 무학의 통찰 누구도 가진 게 당연한 사람은 없다. 진보는 자기가 가진 게 당연해선 안 되는 거다 노무현의 애티튜드가 빛을 발한 순간은, 상황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을 때였거든. 그런 순간, 사람들은 매료되지. 평소의 올바른 발언이야 누구나 할 … 닥치고 정치 | 명랑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