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 문학을읽으십시오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 얀 마텔. 내가 보낸 많은 책, 많은 편지에는 ‘우리 지도자들이 무엇에서 마음의 양식을 얻고 어떤 마음을 품기를 바라는가?’라는 하나의 본질적인 의문이 담겨 있었다. 복잡한 21세기에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공감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사실에 근거한 논픽션보다는 문학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각하, 문학을읽으십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