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생명의 경제학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존 러스킨. 217쪽 생명이 곧 진정한 부이다. 경제학자의 주장을 들어보라. “인간의 타인을 향한 애정은 돌발적이고 변덕스러운 인간성의 요소인 반면, 진보에 대한 목마름과 배고픔은 항시적인 요소다. 그러므로 인감서에 가변적인 요소를 제거해 단순히 탐욕을 추구하는 기계로 전제한 뒤, 이 기계가 어떤 노동, 구매, 판매의 법칙을 따를 때 결과적으로 최대의 부를 축적할 수 있는지 …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생명의 경제학 더보기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 읽은 책이 세상이며, ’읽기’의 방식이 ‘삶’의 방식이다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장정일. p331 #책을 파고들수록 현실로 돌아온다 말 그대로 독서일기란 매일 밥 먹듯 책을 읽는 사람이 쓰는 것…도를 닦는 스님처럼 책읽기에 몰두한다면 목표를 달설하지 못할 일도 아니지만, 무릇 책 읽는 일은 도가 아니다. 이번 책에 실린 많은 독후감이 그렇듯이 독서를 파고들면 들수록 도통하는 게 아니라, 현실로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 흔히 …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 읽은 책이 세상이며, ’읽기’의 방식이 ‘삶’의 방식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