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환상 | 환상 속의 그대

이미지와 환상. 다니엘 부어스틴. p358 1960년대 미국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진짜 현실보다 환상적으로 꾸며지고 만들어진 가짜 현실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이 부어스틴이 지적한 그 당시 미국의 최대 병리현상이다. 그런데 나는 1960년대 미국 문제를 지적한 부어스틴의 책을 읽으면서 21세기 우리나라 얘기를 하고 있다고 착각한 게 한두 번이 아니다. 나는 미국과 한국이한 공간과 시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도 가짜 … 이미지와 환상 | 환상 속의 그대 더보기

텔레비전을 버려라 | 감각의 회복

텔레비전을 버려라. 제리 멘더. p344 맥루한은 우리에게 과학 기술의 함정을 간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대신 인간과 전자매체와의 관계, 지구촌 조성 등을 고무하였가에 결국 과학과 신비의 통일을 지지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고 말았다. #경험의 대체와 획일화 폼 나는 광고쟁이? 이런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어떤 공허함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자신이 … 텔레비전을 버려라 | 감각의 회복 더보기

이상한 놈들이 온다 | 별종의 시대

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 고딘. p146 We are all weird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 대중은 죽었다. 이제 별종의 세상이다 대중/정상/별종/부자 ‘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갈 만한 능력이 되는 사람들, 단순한 생존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사람들, 충분한 시간과 음식과 건강이 있고, 충분한 기회가 있다. 스와미(힌두교 종교지도자)는 부자다? 선택을 할 수 있고, 부족에게 … 이상한 놈들이 온다 | 별종의 시대 더보기

백만불짜리 설득 | 목표에 집중하라

백만불짜리 설득. 크리스 세인트 힐레어. p 282 27 Powers of Persuation : simple strategies to seduce audience and win allies 설득은 성공의 핵심이다 정치인은 안다, 상대방의 팔만 살짝 만져도 대화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마케터는 안다, 사람들이 이미 믿고 있는 내용을 납득시키기가 가장 쉽다는 것을. 기자는 안다, 사람들은 침묵을 싫어해서 무슨 말이든 꺼내 침묵을 깨려한다는 것을. 변호사는 … 백만불짜리 설득 | 목표에 집중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