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혁명의 결과는? 쓰레기 대반란! | 영농폐비닐공동집하장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모시는, 모심는 날. ‘꿀농사’ 짓는 동네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이장님 호출에 아침부터 폐비닐수거장으로 동네일 거들러 나갑니다 영농폐비닐공동집하장! 비닐쓰레기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농업생산량 증대, 녹색혁명의 손꼽히는 공신이자, 비닐하우스의 기적이라 불리는 ‘백색혁명’의 결과는 결국, 엄청난 ‘쓰레기 대반란’이 아닌지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때임을 실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버려야 할 비닐뿐 아니라 온갖 농자재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 겨우 … 백색혁명의 결과는? 쓰레기 대반란! | 영농폐비닐공동집하장 더보기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천규석. p359 #잃어버린 낙원도 유토피아도 농촌공동체였다 콜럼버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도 낙원이었다 사람의 잔인성이 어디까지인지 그 한계를 실험하기 위한 경연장 같은 모습에 소름이 끼친다. 기독교 신자들인 식민자들이 심지어 12사도와 구세주 예수를 기리기 위해 13개의 올가미를 만들어 원주민의 목을 매달고 발밑에 불을 붙여 산 채로 태워 죽였다는 …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