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밥상. 글 이상권·사진 이영균. p272 #들어가는 말 우리네 조상들의 살과 노래가 되었던 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오늘처럼 들풀로 음식을 해먹었던 그런 이야기가 담긴 책을 내고 싶습니다…봄에 나는 풀들은 다 먹는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저 들이나 산에 깔린 풀들이 다 우리 조상님들의 살이 되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후세에 남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옛날 조상들이 해먹었던 … 야생초 밥상 | 온고지신의 지혜 더보기
자연을 먹어요! 봄. 오진희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나는 자연을 잠깐의 체험 학습과 짧은 여행으로밖에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어린이 친구들에게 자연의 선물을 한 움큼 입에 넣어 주고 싶어요. 어린이 여러분 혹시 알고 있나요? 무심히 지나치는 풀잎에도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이 골고루 있다는 걸요. 자연이 선물한 먹거리들을 꼭꼭 씹어서 삼켜 보세요. 그 안에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 자연을 먹어요! 봄 | 할머니는 살아있는 몸살림 교과서 더보기
농부의 밥상. 안혜령. p253 유기농 대표농부 10집의 밥상을 찾아서 농부의 밥상으로 돌아가자. 투박하고 조촐한 옛날 밥상을 되찾는 것이 잃어버린 건강과 생활의 여백을 찾는 길이다.(밥상의 전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상, 차린 것 없으나 그립고 그리운 오래된 밥상을 받고 싶다. 한여름 밥상이 별 것 있는가. 이맘때 한창 밭에서 나는 오이며 호박, 가지를 볶거나 무치고, 풋고추에 된장 곁들여 … 농부의 밥상 | 자연의 밥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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