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육성 회고록 |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현실을 직시하는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방문길에 오르고자 합니다”

김대중 육성 회고록.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기획. 725쪽. 김대중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448 전두환 정권 직선제 개헌 수용시 조건부 대선 불출마…이런 결단은 주변 사람들과 논의하면 안 됩니다. 지도자가 자기 책임하에 판단해서 해야 합니다. 정치지도자가 이런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정치적인 실천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것은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 김대중 육성 회고록 |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현실을 직시하는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방문길에 오르고자 합니다” 더보기

나의 한국현대사 | 우리 안의 미래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p418 1959-2014, 55년의 기록 #위험한 현대사 모든 역사는 ‘주관적 기록’이다. 역사는 과거를 ‘실제 그러했던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방송뉴스와 신문보도가 현재를 ‘실제 그러한 그대로’ 전해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컨대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보여주는 2014년의 대한민국은 큰 차이가 있다…서로 다른 목적과 시각을 가지고 그 사실을 해석하기 때문이다…많은 세월이 흐른 후 생존자들이 그 기록을 토대로 과거를 … 나의 한국현대사 | 우리 안의 미래 더보기

대통령의 글쓰기 | 민주주의는 말이고 글이다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p324 야구 선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 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 하나? 욕심 때문이다! 잘 쓰려는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글쓰기에 대한 대통령들의 욕심은? ‘어떻게 쓰느냐‘와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어떻게 하면 멋있게, 있어 보이게 쓸 것인가를 두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욕심이다. 그러나 무엇을 쓰느냐에 대한 고민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대통령의 글쓰기 | 민주주의는 말이고 글이다 더보기

반걸음만 앞서가라 | 반걸음 리더십

반걸음만 앞서가라. 강상중.p156 정치학자 강상중, 아시아의 리더 김대중에게서 배우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가능한 일도 성취하지 못한다.”-막스 베버 “강 선생,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역사의 심판입니다. 눈앞의 이익이나 보신이 아니라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 가장 두렵습니다. 그래서 나는 역사와 승부하겠다고 끊임없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열쇠는 반걸음 앞이다! 경쟁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여 전체적으로 효율이 높아지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 반걸음만 앞서가라 | 반걸음 리더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