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비 오는 날 | 어머니 병원 가는 날

좋은 것과 나쁜 것이란? 있어야 할 것이 있고 없어야 할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것이다. 참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하던 농부 철학자의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는 하루다. 아침 비소식이면 고된 농사일로 이곳저곳  아프신 몸을 치료하신다고  어머니들 병원 가는 날. 장날보다 더 많은 나이드신 어른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병원에서 몇 분 되지 않는 진료를 위해 몇 … 아침비 오는 날 | 어머니 병원 가는 날 더보기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 사회적 농업

농,살림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p307 퍼머컬처로 이루는 농업살림·농장살림·농촌살림 2000년 1월1일 새천년을 위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불쑥 호주로 떠났다. 그 나라의 한 마을에서 만난 퍼머컬처는 그전까지 환경, 생태, 농업, 마을, 공동체, 민주화 등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던 다양한 생각들을 하나의 줄로 이어주는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람살림, 이웃살림, 지구살림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퍼머컬처는 나로 하여금 내가 사는 방식이 마을을 살려야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 사회적 농업 더보기

별빛 가득한 밤하늘 | 저녁이 있는 삶

저녁 시간 고향 친구들과의 술 한잔의 여유. 귀촌 생활의 또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이어진다. 또 다른 즐거움은 밤하늘 풍경. 별 볼 일 없는 도시와 달리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은 더 말 할 필요도 없을 듯. 폰 카메라도 담을 수 없어 아쉽지만, 밤하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저녁이 매일 같이 … 별빛 가득한 밤하늘 | 저녁이 있는 삶 더보기

“전학 오세요?” |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문장대1길 7’ 전입신고, ‘화북초등학교‘ 전학신고 완료. 소리소문 없이 학교에 전해진 ‘전학통보’로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서둘러 전입신고와 전학신청을 마무리한다. 페이스북이나 카톡보다 더 빠른 ‘동네 수다 방앗간‘도 모를 소식이 어떻게 학교까지 갔을까 놀랍기만 하다! “3분도 안 걸리겠네요”라는 선생님 말씀처럼 가까운 시골집 바로 옆, 학교 담장 너머로 소근소근 소리가 쑥덕쑥덕 넘어갔나보다? 벌써 마음속에서 시작된 ‘반농반X‘의 … “전학 오세요?” |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더보기

반농반X의 삶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사는 사회가 가능할까

반농반X의 삶. 시오미 나오키. p254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다 반농반X라는 말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두 개의 축을 표현한다. 하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생활의 기반으로 삼은 것. 다른 하나는 타고난 재주는 세상에 나눔으로써 인생, 혹은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농업이 왜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 시대는 워낙 그런 시대인 데다, 모르는 사람들을 … 반농반X의 삶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사는 사회가 가능할까 더보기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 행복한 시골살이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이후·이은정. p236 인생의 방향을 행복쪽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사는 곳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맨얼굴_이은정 언제부터인가 제 꿈은 농부입니다. 10평 주말 농장을 시작으로 조금씩 늘려가며 농사를 짓고 1년은 괴산에 집을 빌려 주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시골은 평화였고 도전이었고 배움과 성찰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박한 행복이 있는 꿈입니다. …그러다가 귀농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 행복한 시골살이 더보기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 주말농부일기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최영중. p684 역사지리학자 최영준의 농사일기 #입출협기 내가 시골에서 단조로운 생활에 빠져 있는 동안 옛 친구들 중에는 고관으로, 경제계·문화계 저명인사로 이름을 낸 인물들이 적지 않다…그들 중 상당수는 폭넓은 사회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이제 모두들 은퇴하여 활동을 접게되자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서생의 존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닌 기이한 일이다. #1990~1992년 이상향을 찾아서 “밭 아래 넓게 …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 주말농부일기 더보기

시골 가 살고 싶으면 두집 살림 합시다 | 더블라이프

시골 가 살고 싶으면 두집 살림 합시다. 이양일,강수산나.p304 도시와 전원을 오가며 사는 더블라이프 꼭 전원에 완전 정착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것을 긴 세월 체험으로 알게 한 더블라이프 이야기 #1 지금의 우리는? “안 가본 길을 가는데는 그 길을 다녀 온 사람의 경험담과 충고를 듣는 것이 최선이다.” 시골집에 있는 동안 정신은 맑게 쉬었지만 역시 끊임없이 해내야 하는 … 시골 가 살고 싶으면 두집 살림 합시다 | 더블라이프 더보기

빈집에 깃들다 | 수채화 같은 귀촌일기

빈집에 깃들다. 박계해.p220 귀촌의 고단함과 즐거움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가 되었다 남자의 귀농이 아닌 여자의 귀촌 이야기 문경 산골마을 모래실의 빈집 나는 길가의 낮은 언덕 풀섶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오줌을 누었다. 그 별들의 총총함이 어제 일인듯 기억나는 까닭은, 별을 바라보던 그 순간의 내 마음 상태를 잊을 수가 없어서일 것이다. 기름이 떨어진 순간 이렇게 차가 서버리는 것처럼 … 빈집에 깃들다 | 수채화 같은 귀촌일기 더보기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 행복한 귀촌 일기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권산. p369 지리산닷컴 jirisan.com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어느 디자이너의 행복한 귀촌일기 “왜 내려왔나?” “뭐해서 먹고살 건가?” 거처를 위하여 수도 없이 거처를 옮겨왔고 그 변동의 대부분은 나의 의지가 아니었다. 어느 날부터 나의 뜻대로 살고 싶었고 조금씩 그렇게 살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지금은 조금 더 온전하게 나의 뜻이 반영되는 거처를 생각한다. 거처(居處). 자리를 …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 행복한 귀촌 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