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과 이성 | ‘인간’ 리영희!
우상과 이성. 리영희. p431 어떤 서사序辭 어둠의 시간에 그가 있었다. 아픔의 시간에 그가 있었다. 거짓에 길들여지는 시간에 그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시간 속에서 그가 있었다가 아니라 그가 있는 것이다. 리영희! …나아가 냉전과 독재의 지정학이 만들어낸 우상을 타파하는 진실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삼아왔다. 그의 정신은 잠들 수 없는 밤에 깨어 있고 한낮에도 자행되는 지상의 숱한 기만들과 맞서 … 우상과 이성 | ‘인간’ 리영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