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와 숲. 남효창. p437 숲과 나무를 이해하고 식별하기 나무는 무엇으로 살고,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나무는 제 잎을 갉아 먹는 애벌레에게도, 제 몸뚱이를 파헤쳐 집을 짓는 딱따구리에게도, 애써 생산해 놓은 열매를 냉큼 삼켜 버리는 다람쥐나 새들에게도, 집을 짓기 위해 찾아온 벌목꾼에게도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 놓는다. 그러니 나무는 누구를 경계하고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없다. 나무의 삶에는 적이란 … 나무와 숲 | 아낌없이 주는 나무 더보기

광합성의 세계 | 지구의 생명유지 징치

광합성의 세계. 이와나미 요조. 지구상의 생명을 지탱하는 비밀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동물은 식물의 기생충이다. 동물은 식물을 먹이로 해서 살아가지만, 식물은 동물을 먹지 않고도 살아간다. 그것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기물을 식물 자체가 합성해 가지만 동물은 그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 자신에게 필요한 유기물을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동물은, 식물이 만든 유기물을 가로채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식물이 … 광합성의 세계 | 지구의 생명유지 징치 더보기

식물은 알고 있다 |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식물은 알고 있다. 대니얼 샤모비츠. p187 What a Plant Knows #우리와 많이 닮은 식물들 세상_류충민 “식물도 생각을 할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과학적’ 시각에서 기술되었다는 점이다. 과학은 흔히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식물의 여섯 가지 감각에 대한 이야기도 어느 누군가의  머릿속에 스치는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사실 식물이 보거나, 냄새 맡거나, 듣거나, 느끼거나, 기억한다는 … 식물은 알고 있다 |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