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무당벌레 애벌레? | 나는 놈 뒤에 숨는 놈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가끔 새들이 떼를 지어 몰려 있던 보리수 나무. 아직 열매도 맺지 않았는데 뭐라도 먹을 게 있나 싶었는데 바로 벌레들을 잡아먹느라 몰려다녔나 보다. 새들의 아침식사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무당벌레 애벌레들의 짧은 생? 생명의 먹이그물이 펼쳐진 자연에 예외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다시 모습을 드러낸 무당벌레 애벌레들. 나는 놈 … 사라진 무당벌레 애벌레? | 나는 놈 뒤에 숨는 놈 있다!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봄꽃 풍경

이른 봄 아직 가시지 않은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빠른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다지. 키 작은 숲(!)을 이룬 꽃다지와 냉이들. 노란 꽃다지와 함께 봄의 들판을 지천으로 채우고 있는 하얀 냉이 보일락말락 작고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우는 꽃마리 눈에 확 띄는 하얀 꽃으로 봄소식을 한창 알려주는 봄맞이 여기저기 보라빛으로 무리지어 피어났다가 벌써 시들고 있는 제비꽃들 작지만 알록달록 예쁜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봄꽃 풍경 더보기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어설픈(?) 태권도 실력으로 어느새 2품(검은띠) 심사에 도전하는 해. 품새, 겨루기, 격파 모든 심사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어설픈 태권소녀 해. 진짜(!) 태권소녀 언니의 따끔한 충고가 잘 통할까 잠시 염려스럽다. 그래도 아침 산책길과 오후 부녀산책길에 만난 작은 봄꽃들처럼 어린 태권소녀들의 작은 꿈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작지만 깜찍한 꽃마리. 알록달록 작은 …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더보기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꽃처럼 생긴 보리수의 새순들. 어느새 여기저기 불쑥 고개를 내밀고 서 있는 뱀밥(쇠뜨기)들. 갑자기 한꺼번에 무리지어 피어나기 시작한 제비꽃들. 이른봄에 핀 키작은 땅딸보에서 늘씬하게 자라오른 꽃다지들까지. 키가 자라기도 전에 너무 일찍 꽃을 피워서인가, 땅바닥에 달라붙은 듯한 앉은뱅이 민들레꽃들. 이른 봄부터 일찍 꽃을 피우더니 이젠 여기저기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봄의 터줏대감같은 냉이꽃들. 좀포아풀? 벌써 이삭까지? 이름이 뭘까 … 향기로운 봄맞이 | 공릉천 파노라마 더보기

로제트의 부활 | 납짝이에서 봉우리로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낮추어 땅바닥에 엎드려 있던 로제트들이 모두 어느새 봄기운을 듬뿍받아 봉긋하게 몸을 곧추세웠다. 하지만 따사로운 봄날씨가 시작되었건만 이른 아침은 봄서리와 함께 쌀쌀하기만 공릉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봄나물들이 참 대단하다. 사시사철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하우스나물과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로제트의 부활 | 납짝이에서 봉우리로 더보기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 자연인(自然人)으로 살아가기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최성현. p311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짚 한 오라기의 혁명』이란 책을 읽고 크게 감동, 두세 시간 깊은 고요 속에서 세상을 달리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체험으로 하루 만에 다른 사람이 된 그는 바로 직장을 그만 두고, 그 당시 집 한 채를 임대하여 공동 생활을 하던 유학생 시오다 교오꼬와 함께 후쿠오카의 다른 책 …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 | 자연인(自然人)으로 살아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