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버섯 | 나는 누구일까
이름을 가진 것들은 다 꿈을 꿔. 무슨 꿈이냐고? 뭐 다들 다르겠지. 제각기 이름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빛깔이 다른 것처럼 말이야. 그렇지만 이 세상에 하찮은 거란 없어. 하느님은 쓸데없는 건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거든. 네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거야. -백창우, 『노래하는 강아지똥』 앨범수록곡 「나는 누구일까」 중에서 세상엔 별별이름을 가진 것들이 참 많다. … 치마버섯 | 나는 누구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