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 풍속인물화대전
아침부터 서둘러 나서는 길이 마음만 앞선다.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씩 문을 연다는 간송미술관에 서둘러 도착한다. 아니나 다를까 길게 늘어선 방문행렬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무려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겨우 미술관에 들어선다. 하지만 미술관 안에도 북적대는 인파가 한가득이다. 키 작은 해는 아빠에게 안겨서 간신히 그림 구경을 하다 그만 아빠품에 잠이 들고 만다. 따스한 가을햇살 속의 … 간송미술관 | 풍속인물화대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