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 풍속인물화대전

아침부터 서둘러 나서는 길이 마음만 앞선다.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씩 문을 연다는 간송미술관에 서둘러 도착한다. 아니나 다를까 길게 늘어선 방문행렬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무려 2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겨우 미술관에 들어선다. 하지만 미술관 안에도 북적대는 인파가 한가득이다. 키 작은 해는 아빠에게 안겨서 간신히 그림 구경을 하다 그만 아빠품에 잠이 들고 만다. 따스한 가을햇살 속의 … 간송미술관 | 풍속인물화대전 더보기

간송 전형필 | 문화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 전형필. 이충렬. p408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민족 문화유산의 수호신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박물관, 간송미술관 ‘빛나는 보배를 모아두는 집’,보화각(葆華閣) 골동품계에는 “군계가 일학을 당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름을 붙인다면, 학이 구름 속을 날고 있으니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 정도가 되겠지요.”(천학매병!) 골동품상은 명품을 만나면 살 만한 손님을 먼저 생각해본다?(이문 계산!) … 간송 전형필 | 문화와 혼을 지킨 수문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