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구경길 | 동네한바퀴
시골살이 시작과 함께 부지런하신 어머니 덕분에 아침 늦잠을 잊은 지도 한참입니다. 아침밥 먹기전에 올겨울 반찬거리인 ‘고추부각’를 이른 아침시간에 뚝딱 해치웁니다. 징검다리 연휴 내내 집에만 있으려니 심심한지 아이들은 친구들과 상주 시내 (쇼핑?) 나들이 나가고…요즘 시골 아이들의 격세지감의 풍경 중 하나입니다. 볼 일도 볼겸 동네한바퀴 산책길을 나서봅니다. 동네 구석구석 주렁주렁 감나무 가지들이 풍성한 가을 운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 가을꽃 구경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