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 현실정치학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최장집. p169 민주화의 진정한 수혜자는? 80년대 ‘운동에 의한 민주화’에 헌신했던 노동자인가? 노동은 모든 사회 구조물의 기반을 이루는 힘이다 자신의 노동으로 삶을 이끌어야 하는 평균적 시민의 모습 참여 관찰의 경험을 통해 ‘현장’을 갖게 된 것은 무척 보람있는 일이었다 아무리 남의 삶이라도, 결핍과 고통을 들여다보는 것은 정신적으로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 현실정치학 더보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탈자유주의 민주복지국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p423 장하준•장승일•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왜 우리는 자유주의를 경계해야 하는가? 한국에는 자유주의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나쁘지만 자유주의는 좋은 것이란 식의 인식이 대중적으로 퍼져 있는 거죠. 이른바 경제 민주화를 주장하는 분들은 신자유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자유주의 혹은 합리적 자유주의자라고 말합니다. ***자유주의는 근본적으로 시장주의다 그런데 이 개념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는 이유는 미국 지식인 사회와 정계의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탈자유주의 민주복지국가 더보기

새로운 사회를 여는 희망의 조건 | 진보적 대안

새로운 사회를 여는 희망의 조건. 새사연. p414 새로운 사회. 아직 오지 않은 그 사회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결코 오지 않는다. 누군가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주체. 누가 만들어갈 것인가? 주체야말로 새로운 사회를 여는 ‘희망의 조건’이다! 새사연은 새로운 사회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꿈을 갖고 있다. #진보적 대안은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동료와 이웃에게서 나온다 글로벌 스탠다드? 미국식 모델! … 새로운 사회를 여는 희망의 조건 | 진보적 대안 더보기

은행의 거짓말 | 금리 따먹기

은행의 거짓말. 김영기&김영필. p281 비올 때 우산을 빼앗아가는 은행의 냉혹한 금융논리 공짜 점심은 없다! ‘금리’라는 단어 속에 교묘하게 숨겨진 금융회사들의 ‘비밀의 문’? 일반 서민들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암호들을 숨겨놓았다(이해하기 힘든 금융상품들이 탐욕의 눈을 뜨고 놓여져 있다) #약탈금리 은행의 기본? 대출과 예금, 그리고 ‘금리 따먹기’ 예대마진(대출이자-예금이자,이자수익률)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관계없이 자신들이 정하는 금리를 통해 끊임없이 이익을 … 은행의 거짓말 | 금리 따먹기 더보기

상식의 실패 | 탐욕의 종말

자본주의의 꽃? ‘상식의 실패‘는 생생한 실패의 체험을 통해 자본주의 산업의 꽃이란 금융산업의 허와 실을 밝혀준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상식의 근본은 탐욕이다. ‘타인의 청동’같은 남의 돈을 가지고 탐욕스런 이익을 추구하던 거대금융기업의 파국을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이 주택시장 말이야. 완전히 약 먹었어.” “가장 명망 높은 상업은행(리먼)이 돈이 한 푼 없어. 진짜 돈 말이야.” “이건 … 상식의 실패 | 탐욕의 종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