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세일링 | 바람아 불어라
바람소식에 들뜬 마음으로 서둘러 도착한 요트장. 뜨거운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분다. 하나둘 도착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클럽 바지선을 가득 메운다. 더위에 아랑곳없이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잔뜩 바람 기대를 안고 온 아빠들. 가족세일링도 잠시 바람이 약해지자 아이들에게 세일링은 시들시들, 초고속 파워보트 ‘아우라’가 인기 폭발한다. 덕분에 엄마들은 수다로, 아빠들은 맘편한 세일링으로. 아이 따로, 어른 따로. … 가족세일링 | 바람아 불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