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 오는 아침 | 봄눈 녹듯이 녹는다
봄눈 오는 아침, 간밤의 비소식이 밤새 눈으로 바뀌었나보다. 덕분에 수묵화 같은 멋진 봄설경이 온사방으로 펼쳐진다. 봄설경을 구경도 잠시, 등교실을 위해 수북한 눈밭에 길을 내기 위해 마당과 골목길 눈을 서둘러 치운다. 그래도 봄눈 등교길을 위해 잠깐 찻길로 나선다. 점심 무렵 마을회관 다녀오는 길, ‘봄눈 녹듯 녹는다’는 말처럼 동네길엔 봄눈이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다. 동네 개울가 두꺼운 … 봄눈 오는 아침 | 봄눈 녹듯이 녹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