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 방과후 컴퓨터교실

텅빈 운동장과 함께 시작하는 컴퓨터교실.   여전히 ‘제멋대로’인 로봇! ‘생각대로’는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제멋대로’인 청소로봇들이 더 큰 웃음을 줍니다. ‘제멋대로’ 로봇이 웃음을 주는 것처럼, 아이들도 어른들 생각대로 아닌 아이들 제멋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평생 웃음꽃을 피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준소기 https://scratch.mit.edu/projects/276509534/ 청소로봇재민 https://scratch.mit.edu/projects/276447217/ 기홍청소기 https://scratch.mit.edu/projects/276458477/ 성용 https://scratch.mit.edu/projects/276456725/ 청소로봇 ho-ha  https://scratch.mit.edu/projects/276443901/     ‘제멋대로’ | 방과후 컴퓨터교실 더보기

‘생각대로’ | 방과후 컴퓨터교실

차소리도 인적도 드문 문장대야영장 산책로 여전히 두터운 얼음의 한겨울 풍경이지만 겨울햇살만큼은 따사롭기 그지 없습니다. 게이트볼 구장에선 ‘여럿이함께’ 따스한 겨울햇살과 함께 운동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점심시간 마치고 시작하는 컴퓨터교실. “로봇이 ‘제멋대로’ 움직여요!” ‘생각대로’ 로봇이 움직이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나봅니다. 로봇은 ‘제멋대로’가 아니라 ‘생각대로’ 움직인다는 걸 제대로 알아채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어렵나봅니다. 내일은 더 나은 생각으로 ‘생각대로’ … ‘생각대로’ | 방과후 컴퓨터교실 더보기

발밑의 혁명 | 쟁기를 버리고, 땅을 피복하고, 다양하게 재배한다!

발밑의 혁명. 데이비드 몽고메리. p382 흙을 되살리고 문명을 보존하는 자연농업 혁명 쟁기를 버리고, 흙을 덮어 주고, 여러 작물을 돌려짓기하라!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이 덜 드는 방법으로 세계의 인구를 먹이고 공해를 줄이며,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며 농부들이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하자…하지만 그런 방법이 이미 존재하는데도 각국 정부는 별 관심이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 발밑의 혁명 | 쟁기를 버리고, 땅을 피복하고, 다양하게 재배한다! 더보기

스승이 아닌자 벗이 될 수 없다 | 2018 독서노트

책은 멀리서 찾아온 벗이다! 올여름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모임활동을 통해 알게 된 괴산의 가정식서점 ‘숲속작은책방’ 나들이에서 만나게 된 설흔작가님. 그리고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던 인문소설을 통해 다시 또 만난 연암 박지원과 퇴계. 고미숙 선생님을 통해 만나게 된 『노마디즘 까지. ‘스승이 아닌 자 벗이 될 수 없고 벗이 아닌자 스승이 될 수 없다’는 옛 선현(이탁오)의 말씀이 절로 되새겨집니다. … 스승이 아닌자 벗이 될 수 없다 | 2018 독서노트 더보기

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문재인의 말하기. 김범준. p282 문재인 대통령은 참 이상한 사람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말주변이 별로 없다 싶은데, 이유 없이 신뢰감이 간다. 딱히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무엇이 사람들을 이렇게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그가 ‘괜찮은 사람’이어서일까. 세상에 괜찮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만 … 문재인의 말하기 | 대통령의 말하기 더보기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 해 생일잔치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매서운 겨울바람이 다시 불어오기 시작하니 아이들 등교길 고이 모셔다 드릴 수밖에 도리가 없네요. 6학년 반친구와 동생들까지 10명! ‘전교생의 4분의 1’이라는 아이들 말처럼, 참석예정인원을 훌쩍 넘어서 몰려온 아이들이 집안을 꽉 채웠던 어제 둘째 생일잔치. 오자마자  마피아게임 서너판, 아이스크림 케이크, 치킨 두 마리를 눈깜짝할 사이에 꿀꺽. 어두컴컴해지는 저녁에 술래잡기를 한다고 우당탕탕 한 바탕하고 …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 해 생일잔치 더보기

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번역전쟁. 이희재. p 좋은 글도 문턱이 낮고 좋은 세상도 문턱이 낮다. 문턱이 높은 세상에서 모두가 포기할 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절망과 싸우는 모든 나라의 선진시민에게 이 책을 바친다. 말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전쟁. 말과 앎 사이의 무한한 가짜 회로를 파헤친다.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금벌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다…populism을 포률리즘으로 충실히 따르는 … 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더보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종합재미상사. p288 27 어두운 독일의 밤거리. “아주 이 사람들 장사 편하게 해~”. 한국이라면 이 시간에 가게 문을 닫는 건 말도 안 되는 일.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었던 거지.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게 당연한 곳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우리는 …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더보기

마을 대동회 하는 날 | 시끌벅적 사람 향기 가득

마을 대동회 하는 날. 마을회관 사랑방 앞 신발들도 북적북적. 마을총회 겸 마을회의도 잠깐하고 1년 마을 살림살이 결산도 하고 알뜰살뜰 모여사는 가구수가 50호도 채 안되는 조촐한 살림살이입니다. 그래도 점심시간이 되자 손님들로 북적북적. 마을회관이 금새 자리가 꽉 채워집니다. 동네 어르신, 할머님들과 손님들 밥상 차리는 일 잠시 거들고나서 천천히 먹는 푸짐한 점십밥상! 동네 잔칫날이 따로 없습니다. 맛있는 점심밥 … 마을 대동회 하는 날 | 시끌벅적 사람 향기 가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