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 학즉불고(學卽不固)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이성대. 336쪽 지금까지 교육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켰던 교육정책들의 특징? 장기적이고 개선을 동반한 개혁과 참여, 그리고 교사들이 진정성을 갖고 주도한 시도들이었다. 당장 수업을 바꾸는 것보다 철학을 이해하고 교사들이 신념과 가치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성공사례의 오류? 무조건 성공한 사례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미련한 방법이다.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배경과 …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 학즉불고(學卽不固) 더보기

시어동 계곡산책길 | 동네한바퀴

비 그친 오후시간 시어동 계곡산책길… 남들 다 다니는 오송폭포길 대신 계곡길 따라 동네친구들만 아는 용초까지 가봅니다. 말그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어 있는 ‘비경’이 따로 없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이 아니더라도 보기만해도 시원한 물소리가 귓속까지 맑게 해줍니다. 어릴적 물놀이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귀한 ‘보물’과도 같은 곳들이 그대로인 시어동 계곡산책길… 오후의 여유를 잠시 시어동계곡에서 즐겨봅니다. 시어동 계곡산책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

어제는 문중벌초, 오늘은 동네벌초 | 여럿이함께

여럿이함께! 추석을 앞두고 이어지는 발초작업. 어제는 문중벌초작업으로 오늘은 동네벌초작업으로 아침일찍부터 함께모여 여럿이함께! ‘나 하나 쭘’이 아니라 ‘나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모여 함께 하니 어려운 일도 한결 수월합니다. 마을회관과 동네입구 작업을 마치고 동네 납골당으로… ‘후손무친’의 옛동네 어른들 묘소도 말끔히 정리하고 ‘컨테이너 상여집’ 동네밭은 벌초가 아니라 벌목 작업이 이어집니다. 무성한 아카시아 나무숲을 요란한 예초기 소리로 시원하게 정리하고나니 동네벌초 … 어제는 문중벌초, 오늘은 동네벌초 | 여럿이함께 더보기

주말세종길 도서관산책길 |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주말세종길에 이어지는 도서관산책길. 찬찬히 둘러보는 서가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책 제목? 공부의 미래! 애플의 공동창업자에서 컴퓨터 선생님이 되었다는 ‘스티브 워즈니악’의 이야기에 이끌려 책장을 좀 더 펼쳐봅니다. “나는 평생 교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교사가 되었죠.” 워즈는 8년 동안 일주일에 한 번, 초등학교 학년 학생들에게 기술과 컴퓨터를 가르쳤다. “지식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기는 하지만 수업을 재미있게 해서 아이들이 … 주말세종길 도서관산책길 |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더보기

가일서가 | 오래된 것이 아름다운 고택 서가 동네책방

‘자연과 함께 늙어가면서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책읽기’란 글귀가 어울리는 ‘전통한옥서가(책방?)’에 초대를 받아 구경 잘하고 온 날! 아침 일찍 출발도착한 경북도청 바로 옆, 안동 권씨 종갓댁 마을의 노동서사와 노동재사 고택… 무늬만 남은 문화유산 고택에서 살아 있는 ‘옛집’으로 되살아난 오래된 한옥집 책방. ‘오래된 것은 다 아름답다’는 박노해 시인의 시가 아니더라도 말끔한 새한옥집과는 비교조차 할 … 가일서가 | 오래된 것이 아름다운 고택 서가 동네책방 더보기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쾌락독서. 문유석. 261쪽 결국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세상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다. 세상에는 의무적으로 읽어야 할 책 따위는 없다. 그거 안 읽는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그거 읽는다고 안될 게 되지도 않는다.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극에 가보고 싶다..크고 강렬한 비일상적 경험을 소원하지만 이것은 일회적인 쾌락에 불과하고,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행복한 …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더보기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아침 산책길 가랑비는 오락가락 우복동 파수군들도 보일락말락 하는 아침입니다. 여름 가니 가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순리.. 새벽비에 다시 불어난 도랑물, 계곡물 역시 그대로… 아침저녁 지나다니는 ‘길손’이 반갑다고 다가오는 것인지 물러가라고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까이 다가오는 오리가 반갑네요. 조용한 아침 요란한 공사 소리가 시끌벅적합니다. 잠시 보이는 것 같더니 다시 안개구름 속으로 사라진 속리산…다시 숨박꼭질이라도 …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더보기

견물생심 산책길? 물보고 오송폭포까지! | 비온뒤 물만난 시어동 계곡

견물생심 산책길! 비 그친 점심무렵의 늦은 아침 산책길 풍경 물만난 계곡을 보니 폭포수 구경 욕심에 오송폭포까지 다녀옵니다. 지팡이 대신 우산대 하나 들고서 찬찬히 물만난 계곡을 눈과 귀로 즐기며 걸음을 옮겨봅니다. 계곡물 소리의 압권은 역시 오송폭포 폭포수 소리! 들리는 것은 오로지 물소리뿐! 물만난 폭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삼켜버리고 맙니다. 속리! 말그대로 속세와 이별한, 속세를 떠나온 속리산 … 견물생심 산책길? 물보고 오송폭포까지! | 비온뒤 물만난 시어동 계곡 더보기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고호가 떠오르는 꽃, 해바라기밭을 지나가는 아침산책길.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거미줄들…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이 아침햇살에 훤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얀 서리라도 내린 듯한 강아지풀숲길을 지나고 찾은 조상님들이 모셔진 느람목 저수지.. 산소에 들러 아침문안도 드리고 둘러보는 아침풍경들… ‘검은 머리 파뿌리’ 백년가약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소나무 부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바다 아침이슬에 촉촉한 풀꽃들 아침햇볕에 밤을 지새운 …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