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생태학 | 공짜 점심은 없다!

불온한 생태학. 이브 코셰. p354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생각 병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생태학적 전환이 필요하다 가장 논쟁적이고 가장 급진적인 탈성장 담론으로 다시 쓰는 생태학 #경고가 필요한가 생태학은 전 지구적 사상이다 생태학은 구조 및 체계의 사상이다 생태학은 가속화에 대한 사상이다 생태학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사상이다 생태학은 물질문명과 관련된 사상이다 … 불온한 생태학 | 공짜 점심은 없다! 더보기

청둥오리들아 잘 있거라 | 아듀 공릉천

우복동으로 떠나기에 앞서 다시 둘러보는 공릉천 산책길. 너무도 익숙한 풍경들이 떠나가는 발길을 자꾸만 잡아당긴다. 아침산책길의 반가운 친구들인 청둥오리와 백로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정말 오래 보아야 보인다는 걸 가르쳐준 풀꽃 친구들.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스승이지.” “자연은 말이지, 가르치려들지 않거든!” 정중동(靜中動). 항상 고요한 가운데 쉼없이 부지런한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준 공릉천.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청둥오리들아 잘 있거라 | 아듀 공릉천 더보기

괴짜처럼 생각하라 | 엉뚱하다? 아니다! 이게 답이다!

괴짜처럼 생각하라.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p259 우리가 기발한가? 아니다 명쾌할 뿐이다! 너무나 단순하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고법 문제의 근원을 살피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두 단계 앞선 것을 바라보고, 타인의 기대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진짜 진짜 간단한 설명을 준비하고, 때로는 그냥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을 더 재미있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테니까.-말콤 글래드웰 #왜 패널티킥을 … 괴짜처럼 생각하라 | 엉뚱하다? 아니다! 이게 답이다! 더보기

“전학 오세요?” |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문장대1길 7’ 전입신고, ‘화북초등학교‘ 전학신고 완료. 소리소문 없이 학교에 전해진 ‘전학통보’로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서둘러 전입신고와 전학신청을 마무리한다. 페이스북이나 카톡보다 더 빠른 ‘동네 수다 방앗간‘도 모를 소식이 어떻게 학교까지 갔을까 놀랍기만 하다! “3분도 안 걸리겠네요”라는 선생님 말씀처럼 가까운 시골집 바로 옆, 학교 담장 너머로 소근소근 소리가 쑥덕쑥덕 넘어갔나보다? 벌써 마음속에서 시작된 ‘반농반X‘의 … “전학 오세요?” |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더보기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가 되어라!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한윤형/최태섭/김정근. p258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명령 #궁핍한 소크라테스를 위하여 “네가 원한 일이잖아” 꿈은 자본주의가 청춘에 깔아 놓은 가장 잔인한 덫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도 ‘노동자’임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로 사는 것을 꿈꾸지도 않는다는 것이다…’너를 노동자라고 생각하지마. 곧 너는 사장이 될 거야.’ 노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이름인 ‘노동자’를 거부하고 부정한다. 그것은 …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가 되어라! 더보기

목민심서 | 다산 정약용

정선 목민심서. 정약용, 다산연구회 편역. p340 이 책은 다산연구회의 『역주 목민심서』를 대중적 교양서로 개편한 것이다. 다산학의 체계상에서 사회적 실천으로 위상이 잡힌 『목민심서』는 요즘 개념으로는 지방행정의 지침서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렇듯 다분히 실무적이고 기능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목민심서』가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마음먹고 읽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요컨대 『목민심서』는 자기 시대의 현실에 대한 저자 자신의 뼈저린 고뇌에서 … 목민심서 | 다산 정약용 더보기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박석무 편역. p296 호한한 저서를 남긴 대학자 다산의 글이 어느 것인들 값지지 않으리오만, 오래 전부터 가서家書 가계家誡 증서들이야말로 다산의 인품과 철학사상 및 문학사상을 제대로 나타내준 글들이라는 정평이 있던 터였다. 인간 다산의 면모를 살필 수 있고 그의 세상과 학문에 대한 관심사가 어떤 것인가를 알아보는 데는 그 이상 좋은 자료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다산 정약용 더보기

일일수행-참된 나 찾기 |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의 일일수행 – 참된 나 찾기. 박석무. p399 #권학편_쉼없이 배우고 깨우쳐라 누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학생은 교사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 ‘누가’ 다음에는 ‘어떻게’가 중요합니다.어떻게 가르쳐주느냐, 어떤 교육방법을 통해서 교육되느냐의 문제…교재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다산의 주장은 오늘 들어도 온당하기만 합니다. 교과서를 직접 만든 다산. 『천자문』, 『사략』 등의 악서를 비판하고 진짜로 국민을 깨우칠 문자해독의 필독서인 『아학편』이라는 … 일일수행-참된 나 찾기 | 다산 정약용 더보기

일일수행-세상 바로 보기 |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의 일일수행-세상 바로 보기. 박석무. p395 #왜 다산을 읽어야 하는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이후 30년이 되도록 필자는 줄곧 다산의 저서를 읽고 또 읽으면서, 이런 대목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왔다. 순전히 한문으로만 이루어진 다산의 저서들은 전문가 아닌 일반인은 거의 읽을 수 없다는 한계를 잘 알고 있는 필자로서는 더욱 그런 안타까운 … 일일수행-세상 바로 보기 | 다산 정약용 더보기

살신성인의 봄의 전령사 | 억새와 갈대

깜짝 추위가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공릉천 아침 산책길 풍경. 겨우내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남은 잎자락과 이삭들을 훌훌 털어내고 앙상한 줄기만 남긴 채 가벼워진 억새와 갈대들이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온몸으로 알려준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온몸을 다해 봄소식을 보여준다. 어쩌면 진정한 봄의 전령사라 불러야 할 것 같다! 붉은 여명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아침 해와 함께 청둥오리들의 … 살신성인의 봄의 전령사 | 억새와 갈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