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방과후 컴퓨터 교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한 발짝 한 발짝,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아이들. 수업시작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벌써 도착, 교실문도 직접 열고 ‘코딩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속도와 효율성의 논리로 ‘분교’로 격하되어버리면 그 즐거움이 사라질 위기 상황인 작은학교의 교실? 3학년 8명, 2학년 3명, 1학년 4명, 전교생 15명! 2016년 4월1일(?) 기준 전교생 15명 이하  분교 격하 대상에 포함된 작은학교. 속도가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방과후 컴퓨터 교실 더보기

여름 시골은 아이들의 천국 | 시골집 풍경

여름 시골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 연일 물놀이에 여기저기 캠프들이 이어지는 ‘물 만난 물고기’ 같은 아이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그리고 천국 같은 세상의 뒷편에서 늘 한결같이 지켜주는 엄마아빠의 큰 사랑이 있으니… 뒤늦게 부모가 되어 자식을 길러보니 부모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달아 간다. 여름 시골은 아이들의 천국 | 시골집 풍경 더보기

탁상공론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탁상공론 사업설명회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마을주민들에겐 일언반구 없이 공무원들 책상에서만 만들어진 휴양체험단지 사업 설명회. 달랑 커다란 발표자료 하나 들고 와서 일방적 ‘통보’만하고 가려다 된통 혼쭐이 난다.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개발사업. 사업검토 자료는 있냐는 말에 커다란 4장짜리 발표자료뿐, 이어지는 질문엔 동문서답만, 생활오폐수 처리 문제 방안을 물으니 대책없이 통합정화시설만 만들거라고? 안 그래도 생활오폐수 문제로 윗동네 아랫동네 인심이 사나워지고 서로 … 탁상공론에 화난 마을주민설명회|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더보기

때 아닌 총소리에 잠 못 이루는 밤 | 시골집 풍경

온갖 세상 난리도 피해 간다는 ‘우복동’에 연일 밤낮으로 총소리가 끊임없다. 고라니, 멧돼지들 애써 기른 농작물을 마구 파헤친다고 그물망 울타리, 전기 철책도 모자라 공포탄 발사기(?)까지 설치. 온동네에 밤낮으로 총소리가 이어지니, 멧돼지보다 밤잠으로 사람 잡게 생겼다. 조용한 시골이 때아닌 총소리에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욕심이 너무 앞서니 그런 게 아닐까? 고요한 산골에선 사람도 … 때 아닌 총소리에 잠 못 이루는 밤 | 시골집 풍경 더보기

반가운 이웃사촌의 아침 초대장! |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밤새 빗줄기가 아침까지 오락가락. 얼마전 이웃동네 이웃사촌으로 귀촌한 귀한 동지(同志)의 아침 초대장이 문자로 날아온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예천공설운동장으로 출발, 변덕스러운 하늘은 폭우까지 뿌리더니 금새 햇볕이 쨍쨍. 불볕 더위가 펼쳐진다.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과 입구에서 대기중인 입장객들. 입장 대기시간이 60분! 시원한 시골집 물놀이가 절로 생각난다. 뻘뻘 땀을 흠뻑 흘리고 나서야 입장한 전시관. 곤충 구경보다 사람 구경이 더 … 반가운 이웃사촌의 아침 초대장! |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더보기

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물 만난 물고기들의 또다른 하루. 아침밥 먹기도 전에 물놀이로 시작, 온종일 물놀이를 위한 하루가 되어버린다. 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견훤산성에 오른 아이들에겐 멋진 풍경보다 오로지 시원한 물놀이 생각뿐. 역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물놀이터. 물 만난 물고기들에겐 물보다 좋은 게 없다. “밥 먹고 놀아라~” “아직 배 안고픔!” 저녁밥을 채우고 야간도보로 깜깜한 오송폭포 다녀오기? 역시나 칠흙같은 어둠이 무서워 … 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더보기

물 만난 물고기들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여름방학 도보여행 캠프로 우복동을 찾아온 구름산자연학교 악동들.   더위에 너도나도 물놀이 언제 하냐고 성화다. 한여름 피서지로 더없이 좋은 오송폭포에 도착. 물 만난 물고기같은 개구쟁이들. 더위를 식히고 오른 성불사. 바위속에서 나오는 감로수를 서로 마시겠다고 난리법석이다. 잠시 난리법석이 끝나자 다시 물놀이 가자고 아우성. 이번엔 넓은 계속으로. 물 만난 물고기들이 따로 없다. 동네 골짜기가 개구쟁이들의 물장구 소리와 함께 … 물 만난 물고기들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더보기

천천히 가라~ | 시간은 참 얄밉다

“천천히 가라 천천히 가라…” 엄마 배웅하며 오면서 혼잣말처럼 주문을 외우는 솔. “왜 그래?” “아빠!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시골 오기 전에는 시간이 너무 천천히 가서 ‘빨리 가라 빨리 가라’ 주문을 외웠다고. 시골 생활이 너무 즐거워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간다고 한다. 요즘은 잠깐(!) 물놀이하면 두시간이라고! 여름이 되자 아빠의 시계도 요즘은 갑자기 빨라지는 듯, 갑작스런 손님맞이로 분주한 여름날이 … 천천히 가라~ | 시간은 참 얄밉다 더보기

나무철학 |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

나무철학. 강판권. p338 내가 나무로부터 배운 것들 자존. 스스로 존중. 자신이 타고난 모든 것을 온전히 수용할 때만이 가능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나무들은 결코 자신의 삶을 다른 나무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면서 살았다. 여기서 나의 창의성은 막혀버렸다. 세상에는 큰티나무만 아니라 작은키나무도 큰키나무만큼 가치 있고, 큰키나무와 작은키나무가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다운 숲이 된다. … 나무철학 |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 더보기